영남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기악을 전공하였으며,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년 이상 공공 문화공간 예술행정 현장에서의 실무 및 관리자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도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부가적 경제 논리에 근거한 운영 컨설팅을 수행했다.
예술과 행정의 고른 경험에 기반하여 정부 지원 정책에 의한 예술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발전과 예술을 어떻게 유효하게 연결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대학에서 예술경영학 강의를 진행하면서 콘텐츠 개발과 예술시장 분석을 위한 개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