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랭커셔주 울버스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목사였으며, 교양 있고 세련된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랐다. 바르는 9살이었을 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글래스고 사범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황열병으로 남편과 세 명의 자녀를 잃은 비극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수많은 글을 썼다. 바르는 약 80권의 다작을 하였으며, 그녀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멜리아 바르는 겨울 저녁 이야기, 얀 베더의 아내, 친구 올리비아, 백잎의 장미, 베르니시아, 남자의 척도 등의 저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