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아 시작한 출판 일을 35년째 하고 있다. 30여 년간 아동문예, 책세상, 오늘의책, 위즈덤하우스, 북이십일에서 일했고, 2020년 4월 창업했다. ‘새롭고, 필요하고, 읽는 즐거움이 담긴 책’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백만분의 일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책을 만들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