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각시를 만나 팔자에도 없는 움직임의 세계를 여행하며 세상을 배워가고 있다. 방황하던 20대 끝머리에 미추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중앙대학교에서 노래·연기를 배웠다. 온몸대표이자 연출가, 배우, 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가, 온몸문화공간 공간지기 등 그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현장을 온몸으로 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