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좋아해 일인용 먹구름을 만들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우정을 수집해 동화를 짓고, 남은 건 먹구름에 넣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행운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썼습니다. 『행운이 구르는 속도』는 독자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