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빛날 景), 원(근원 源)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처럼 살려고 노력한다.
25년간 사회복지를 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시기가 되면 사회를 빈과 부의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사람 대하기를 평등하게 하는 것이 사회복지의 가치와 근원이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결정한다.
IMF 시절 서울역 노숙인분들과 함께 사례관리와 자활사업으로 사회복지를 시작하였다. 상도동과 신림동 지역에서 지역주민조직과 사례관리 자원연계를 통해서 지역사회보호사업을 실천하였고, 서울시복지재단, 행정안전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인 공공기관, 행정기관에서 민간과 협력하여 복지분야 사업을 기획하고 교육하며 정책을 지원하였다.
현재 발음사회적협동조합, SW복지재단 이사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생하는 네트워크 전략』, 『찾아가는 복지』, 『복지전달체계의 흐름과 이해』라는 주제로 민간기관의 사회복지사, 시군구/읍면동 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수의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외부교육을 진행하였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서울하늘에 UFO가 등장하면 누가 담당인가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컨설팅보고서(공저)』,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의 기능재정립에 관한 연구(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