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일을 하고 있으며, 문학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19세기 여류작가 메리 셸리의 섬세한 문장을 현대 독자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번역했습니다.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문장들에 실린 주인공들의 감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이 작품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