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명제에 대한 답을 지금까지도 찾고있는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여자입니다. 답을 찾기 위해 심리학, 그림책, 컬러테라피,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며 이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성보다는 감정에 충실한 사람으로서 일상의 사소한 하나의 인상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상파 화가 중 고흐가 한 말 중에 "그림을 통해 현실 너머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다."는 말에 깊은 영감을 받아, 사진 한 컷에 다시오지 않을 그 순간의 인상을 담고자 카메라를 켭니다. 저의 사진과 글을 통해 쉼과 위로의 씨앗을 심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