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근무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로는 사회심리학 및 소통의 심리학, 영화 비평, 화용론, 논리와 논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특히 소통의 원리와 방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분열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 능력과 태도를 갖춘 ‘토론하는 시민’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