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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르포라이터. 1991년 도일하여 일용직 막노동자로 일본생활을 시작하여 산업폐기물 처리 회사와 IT회사 등을 거치면서 일본사회를 밑바닥에서부터 체험하였다. 코리아문화 연구회를 만들어 한국어 교육과 전통 춤 교실을 여는 한편, 하나기획을 설립하여 한국 전통무용단의 일본공연과 전통공예미술품 순회전시회를 열었다. 일한인 협회 문화국장과 코리아투데이 동경 지사장을 역임하였고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래인이 남긴 문화를 살피면서 일본인의 마음세계를 들여다 보았다. 현재 일본 역사, 문화 가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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