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떠오르지 않으려고」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등단작 제목처럼 땅에 발을 붙이고 또각또각 산책하듯 글을 쓰고 싶다. 아주 오랫동안……. 그러다 어느날, 나를 아무도 모르는 하늘로 두둥실 날아오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