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별의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했다. 그 이별들과 나는 함께 살았고 숨 쉬었다. 서투른 이별들은 원망과 후회들의 약속이다. 붙잡고 매달렸던 시간들. 우리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자. 2002년 경기 안양 출생 2018년 소설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 부분 우수상 수상 2022년 충북작가회의 수필 부분 신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