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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프리들심장외과 분야의 선구자 라인하르트 프리들 의학박사의 소명은 우리의 심장박동에 있다. 수천 개의 심장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그는 미숙아를 수술했고, 고령 환자의 심장판막을 고쳤고, 인공 심장박동기를 이식했으며, 칼에 찔린 심장을 봉합했다. 피는 심장외과 의사, 중환자실 의사, 응급 의사 등과 일상적으로 함께하는 동반자다. 피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심장과 연결해준다. 프리들 박사는 심장, 피, 뇌, 영혼 사이의 복잡한 연결 속에 담긴 비밀을 점점 더 많이 밝혀내고 있는 최신 신경심장학과 심리심장학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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