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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욱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9월 <홀로 중국을 걷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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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간결하면서도 깊고 문학적이고, 사사로우면서도 시대적이고 역사적인 글, 중국 작가 루쉰이 즐겨 쓴 잡문이다. 유홍준 선생의 잡문도 그렇다. 특히 루쉰이 삶을 회고하면서 쓴 잡문집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를 닮았다. 이슬 머금은 꽃을 아침에 따지 않고 저녁에 줍는 사람은 삶에서 시간이 지닌 의미, 삶의 위대함과 허무를 아는 이다. 루쉰 목판화 운동을 국내에 처음소개하시더니, 이번에는 루쉰의 잡문 전통에 자신이 살아온 삶을 녹여 유홍준만의 백자 달항아리 같은 잡문을 빚었다.
2.
우리 사회 중국 이해가 위기다. 대중 사이에서는 중국을 보는 선정적인 시각이 유행하고, 학계에서는 서구와 중국의 시각을 수입하는 데 열심이다. 깊이 있는 한국의 시각이 아쉽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은 현대와 전통을 관통하면서 중국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시각만이 아니라 중국 부상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에 대한 한국적 문제의식까지 담고 있다.
3.
“한국의 생존을 위해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학습은 필수적이지만, 양국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는 너무 피상적이고 단순하다. 미중관계를 두고 미국 최고 중국 전문가와 학자 54명이 46개 질문을 던지고 답한 이 책이 소중한 것은 이런 한국의 현실 때문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미중 시대 한국인과 세계인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할 핵심 질문을 잘 추려냈다. 그런 뒤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학자들이 자기 이름값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정리와 해설을 선보인다. 핵심을 포착해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면서도, 대중적 눈높이와 학술적 깊이를 겸하고 있다. 미중 대립이 지닌 복합적 성격은 물론이고, 중국을 이해하는 데도 더없이 유용하다. 미중 대립이 한국인의 일상적 화두가 된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을 고민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국민 필수 교양서다.”
4.
“세계인들에게 중국과 중국인을 보여주되 자기만의 고유한 서사를 통해 개성 있게 제시한다. 세계문학에서 위화의 문학적 개성은 단연 그의 독특한 서사에 있다. 위화는 세계와 사람을 표현하는 자기만의 고유한 서사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5.
“중국 밖에 있는 사람들이 중국을 더없이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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