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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성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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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당신이 전태일입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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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4일 출고 
“내가 아프면 나무도 아프고 물도 아프고 흙도 아프다”는 시인, “주류에서 찍혀 나간 비주류”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가르는 제도”를 비판하면서도 “화초와 잡초”라고 내 손으로 갈라치던 풀“ 앞에서 마음이 아픈 시인, 그 애틋한 마음을 모아 여기 ”온기로 간을 맞춘“ 따뜻한 밥상을 차렸다. 이 밥상은 나의 밥상이자 모두의 밥상이다. 그 밥상에는 생명에 대한 경시와 환경파괴로 닥친 인류의 암울한 미래와 분단이 가져온 핏빛 역사 앞에 억울하게 죽은 수많은 민간인과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친일잔재, 민족통일을 방해하는 이들과 틈만 나면 역사의 물줄기를 거스르는 이들에게 분노하는 시인의 뜨거운 피가 한 상 가득하다. 오늘도 시인은 산과 들과 아스팔트 길 위에 서서 거친 숨소리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맨몸으로 술래가 되어 누구라도 좋으니 덥석 손잡고 사람 냄새 따뜻한 밥상 앞에 앉아 위로의 말을 건넨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4일 출고 
장인숙 시인은 “희망 같은 거/꿈같은 거” 심지어 “내일”까지도 내려놓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사랑이 지겨워진다거나 바늘귀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내 몸에서 바람 소리가 들린다거나 하는 나이라면 지금이다. “산수유 꽃망울을 오래 들여다”볼 줄도 알고, 아름다운 추억보다 상처로 남은 순간을 먼저 기억하고 싶고, 욕심이 그어 놓은 경계마저 허물고 마지막 “고집”마저 둥글어지는, 이런 시인의 마음이 시집 곳곳에 탑처럼 쌓여 시가 구들목처럼 독자를 끌어안는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김성대의 시집에는 ‘함께’라는 말이 응축되어 있다. 그 속에는 사람만이 아니라 물과 나무와 꽃들이 ‘우리’가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찌 연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겠는가. 이러한 시인의 삶의 궤적이 시가 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주위를 둘러보게 만든다. 또한, ‘맑은대쑥’에서 최명숙을 한 덩이 ‘호박’에서 최강서를 ‘콘크리트 계단 틈새’에 피어난 복수초를 통해 ‘혁명’을 ‘인동초처럼 푸르게 살고 싶었던’ 금보라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다. 나아가 오랫동안 노동운동을 하면서 노동자와 함께 울고 웃고 부대낀 땀 냄새가 삶의 철학이 되어 시집 곳곳에 길을 내고, 감정노동자의 비애와 경비노동자의 아픔과 진주의료원 간호사들 투쟁과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눈물과 해고노동자의 처절한 하루 앞에 따뜻한 ‘밥상’을 바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 봄꽃처럼 피어나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8일 출고 
정은호 시인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어디든 애틋하다. ‘주렁주렁’ 매달린 청매실이나 ‘가을걷이 끝’난 들판, ‘저 맑고 파란하늘’이나 ‘목백일홍, 빨간장미, 봉선화, 진달래, 동백, 고향 가는 길’마저 애틋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의 애틋한 마음 끝에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단단하게 ‘어디 한 곳 뿌리내리지 못하는’ 아우들이 있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공장을 전전한 그의 이력이 말해주듯 시집 곳곳에는 애틋한 시선들이 모여 따뜻함을 길어 올리고 있다. 줄어든 일거리 앞에 “월급은 줄어도 공장 밖으로/동료들 단 한 명도 나가지 않았다”며 ‘고맙다’고 말하는 그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하지 않은 곳이 없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8일 출고 
시인의 눈은 시대의 눈이라고 한다. 시인은 시인이 살아가는 현실의 삶을 외면할 수 없는 업보처럼 무거운 짐을 진 자라고도 한다. 그래서 시인의 가슴은 한없이 여리지만 강하고, 냉철하지만 따뜻할 수밖에 없다. 최상해 시집 『그래도 맑음』에는 덧나고 곪은 시대의 상처들과 아우성이 곳곳에서 윤슬처럼 반짝거려 읽는 내내 아프다. 76만5천 볼트의 전기를 실어 나르는 송전탑을 반대하며 싸우는 밀양 할매 할배들의 삶이 그렇고, 상시 해고의 위협 앞에 가슴 졸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 땅 노동자들의 삶이 그렇다. 나아가 시대를 앞서 걸어간 선배들과 시인이 이십 대에 몸으로 부딪혀 부수고자 했던 견고한 벽이나 중년이 된 지금도 변함없는 시대의 부조리 앞에 산산이 부서지는 내일이라는 희망이 그렇다. 그래서 이 시집은 그늘진 곳에서 따뜻하고 더욱 빛나는 시집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7일 출고 
76만 5천 볼트 송전탑 건설을 밀어붙인 거대 자본과 국가에 저항해 온 밀양 할매 할배들 염원으로 가득한 소지 같은 시집이며, 낮고 낮은 곳에서 세상의 중심을 발견하는 시인의 마음이 녹아 있는 텃밭 같은 시집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8일 출고 
조수옥 시인의 이번 시집은 “세상의 모든 것들과 정을 나누며 오래도록 동거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춥게 살았지만 "이제는 제발 따뜻하기를” 염원한다. 강하게 “가난을 뽑아내”고도 싶고, 조용하게 “동창의 부음”에 “조등”을 걸기도 하고, “오그라든 손가락을 꼽으며 세상을 헤아리”는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시장통 자판 앞 할머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고층유리벽을 닦는 사내”와 “오십 년 동안 굴을 까고 있다는 할매”, “산소마스크를 쓴 아버지”, “배추 포대를 머리에 인 아낙”같은 밑바닥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 “윗논이 아랫논을 끌고 아랫논이 윗논을 미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시인의 진정성으로 인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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