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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심은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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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물의 발톱>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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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함인수의 수필은 청아한 물소리가 들리고, 언어로 묘사한 문자에서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 소설에서 볼 수 있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 단계로 흥미를 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수필도 있다. 소설은 작가의 개성이 글 속에 숨어 있지만 함인수 수필가의 개성은 겉으로 드러나 있다. 그것은 자신이 겪은 일을 사실대로 진솔하게 쓰기 때문이다. 더 적확하게 말하자면 무형식적이며, 소재가 다양하고 그의 인생관 및 가치관이 잘 담겨 있다. 그의 수필을 읽으면 푸른 숨결이 들린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일 출고 
허자경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세계를 감정과 주관으로 파악하려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세계를 순간적으로 지각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동시에 시적 대상을 영감에서 벗어나 직관으로 꿰뚫어 보는 시인의 날카로운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허자경 시인의 시는 추상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특수한 이미 지화를 통해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우리들의 감각기관에 호소하여 사물에 대한 감각적 경험을 환기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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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의 시는 출생과 함께 삶과 늙음과 병듦, 그리고 죽음 이라는 인간의 전 생애를 노래한다. 생애의 일련과정을 밟아 오면서 삶의 목적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일생에서 얻은 깊은 사유와 심연의 울음까지 끄집어내어 표현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노래한 시편들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지와 그 삶의 방식에 따라 죽음의 결이 다르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결국 올바른 삶의 방식을 제언하는 시집인 것이다. _ 심은섭 (시인, 문학평론가, 가톨릭관동대 교수)
4.
채명자의 수필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또한 강렬한 호소력을 피력하지 않으면서 우회적으로 독자들을 흡입하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글쓰기와 관련하여 잘 훈련되어 있는 과정의 결과라기보다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적인 언어 구사 능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을 주목해야 할 것은 진술을 가공하거나 윤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글쓰기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다. 알몸의 진술을 하라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려면 있는 그대로 적시하라는 것이다. 진술을 1차 가공한 호소력은 그만큼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채명자의 수필은 원형이 잘 보존된 서사의 줄거리를 그대로 진술함으로써 독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유리한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_심은섭 (시인·문학평론가·가톨릭관동대학 교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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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원 시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성채를 여성적인 감각으로 형상화하는 데 남다른 탁월함을 지녔다. 이번 시집 속에 실린 작품 대부분이 균일한 깊이와 넓이, 그리고 무게가 한결같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손색없는 자기 심화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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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학 시인은 감정이 절제된 언어표현으로 인간과 자연이라는 이원적 진실과 이 시대의 문명이 가져다준 황폐한 자연 상실에 대하여 형상화하는 데 성공한 시인이다. 그는 자신을 기득권 세력 앞에서 힘없이 강탈당하거나 죽어가는 ‘꽃과 나무’와 동일시한다. 그리고 그것의 소멸과 함께하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을 노래함으로써 다른 생태시인과는 차별화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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