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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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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라키비움 J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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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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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어른 독자의 마음까지 함께 휘젓는다. 어른 독자는 아이에게 읽어 주다 말고 문득 “그래. 한없이 무거운 것이 나를 짓누르는 날도 있지만, 언젠가 가볍게 놓아주는 날도 오겠지.”라며 노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눈치채고 눈물 반, 웃음 반이 되어 다시 처음부터 읽게 될 것이다. 독자는 이 책으로 단순히 반대말을 배우는 것을 넘어 대비와 균형이라는 삶의 본질적인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2.
아이가 놀이처럼 즐기며 습관을 만들게 돕는 루비쌤의 육아 콘텐츠를 보며 깜짝 놀랐다. 좋은 습관이 쌓여 무엇이든 스스로 해내는 아이가 될 것이다. 이 엄마는 어쩜 이렇게 현명할까 감탄했고,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때처럼 놀랐다. 이렇게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육아팁이 가득한 책이라니! 둘째가 고민이라면 일단 이 책부터 읽으시길 바란다. ‘두 배 쉬워지는’이라고 했지만, 겸손이다. 적어도 다섯 배는 쉬워질 것이다.
3.
저는 어른이면서도, 어쩌면 어른이라서 ‘나답게 살라’는 말이 무섭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떤 게 나다운 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가 부럽습니다. 나다운 게 뭔지 의심 없이 알 때, 잘 지키고 잘 키우면 좋겠습니다.
4.
여러 날을 함께 보낸 후 아이들이 만난 건 토끼가 아니라 우정입니다. 또 듣고 싶어요. “우리 내일 또 만나.”
5.
엄마표 영어를 위한 초강력 무기가 등장했다!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는 어느 엄마의 경험담이 아니라 학계의 영어교육 연구결과에 근거해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내 아이가 왜 영어를 잘 못하는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답을 주는 책이다.
6.
“아이야, 미안해.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가 저지른 잘못들을 용서해 줘.” 아이는 신나게 숲을 뛰어다니는 로젤루핀 공주를 보며 깔깔대고 웃지만, 어른은 처절한 반성문을 쓰게 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걸까,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엄마는 진지해졌거나 말거나 아이는 신이 나서 외친다. “나는 아빠를 지렁이로 만들 거야! 개구리로 만들까?” 멋지다, 어린이! 탑에 갇혔지만 꿈은 갇히지 않았던 로젤루핀 공주가 고맙고도 대견하다.
7.
“똑같은 그림책 한 권을 읽어도 함께 읽는 어른이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가는가에 따라 그저 얇은 책으로 끝나기도 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와 더 괜찮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해도 그게 어디 쉬운가. 당장 나부터 아무 생각이 없는데 어떡하나.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이 있어도 아이와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어떡하지? 아이참. 나야말로 공부 좀 더 하고 책 좀 더 읽을걸.’ 이럴 때 이 책은 참 좋은 ‘엄마의 엄마’가 되어준다. 아이와 어른의 독서를 함께 이끌어준다. 이 책의 가장 귀한 점은 독서 목록이 아니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 그 자체이다. 오늘 나는 아이에게 밥 먹어라 숙제했느냐 말고 무슨 대화를 했던가. 아이에게 어떻게든 책 한 권을 읽혀보려는 사심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고 나니 아이와 나의 대화를 곱씹게 되었다. 아이를 크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어른이 더 깊어진다. 육아(育兒)는 육아(育我)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더 자란다.”
8.
당신 곁에는, 당신의 아이 곁에는 누가 있나요? “안 돼. 위험해!”라고 말하는 이와 “재미있을 거야.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이 중에서 이제 선택할 때입니다.
9.
책을 읽다가 주르륵 눈물이 났습니다. “괜찮아, 괜찮아요. 꼭 해야 하는 건 없어요. 아이도 부모도 조금 편해지세요.” 책을 읽다보면 선생님이 저를 꼭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일’, 분명히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면 제가 잘 크고 있는 것 같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일’은 곧 ‘나를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네요. 눈물을 닦고 이 책의 문장을 수첩에 옮겨 적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아이들을 만날까, 무엇을 배울까, 매일 설레는 92세입니다.”
10.
  • 상하이 엄마의 힘 -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으로 호기를 기르는 
  • 서혜정 (지은이) | 황소북스 | 2020년 7월
  • 14,800원 → 13,320원 (10%할인), 마일리지 740
  • 10.0 (2) | 세일즈포인트 : 6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이 책은 상하이의 학교 제도가 어떤지, 그 장점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A부터 Z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무엇보다 ‘중국은 왜 이렇지?’가 아니라 ‘여기는 이렇구나’ 하고 받아들였던 느낌 그대로 접근한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에 맞게 서포트하듯 말이다. 지금으로서는 상하이에 갈 계획도 없으면서, 나는 이 책을 왜 이렇게 흥미진진 단숨에 읽었을까? 저자의 스타일로 말하자면 ‘뚜어이꺼펑요우, 뚜어이티아오루(多一个朋友, 多一条路)’, 즉 친구가 한 명 생기면 길 하나가 더 생기기 때문이다. 한국 안에서만 사는 내게 상하이라는 친구가, 인생의 가능성이라는 길 하나가 더 생겼다.
11.
통로 이현아 선생님의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글은 완전히 다릅니다. 어른들의 짐작과 다르고, 기존의 표현법과 다릅니다. 아이들이 쏟아놓은 마음은 살아서 펄펄 뛰네요. 흩어져버릴 수도 있었던 생각을 다독여 책으로 완성해본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갖고 자랄까요?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고 마음껏 쓰라고 응원 받은 아이들이 보는 세상은 어떨까요? 현아샘은 아이와 어른 사이, 낙서와 작품 사이, 꿈과 예술 사이의 통로입니다. 그 통로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아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찹니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나 같은 엄마를 만난 우리 아이가 불쌍해”라는 죄책감에 빠진 적이 많았습니다. 아이에게 사고력, 창의력 또 무슨 ‘력’들을 키워줘야 한다고, 그건 다 부모 책임이라고 말하는 책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죄책감이 아니라 꿈을 갖게 해주네요. “맞아,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우고 싶어”라고 말이죠. 영어를 잘하는 아이보다 말을 잘하는 아이, 능력 있는 아이보다 매력 있는 아이, 튀는 사람보다 개성 있는 아이…. 우리 아이도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고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1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나의 육아관을 바꿔놓은 든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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