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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규동

본명:Kyu Dong Min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대한민국 인천 (처녀자리)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0년 11월 <오늘의 SF #2>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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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10대 시절 〈미래소년 코난〉을 처음 만난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원한 팬이 되었습니다. 그의 모든 작품을 섭렵했고, 그중 〈이웃집 토토로〉는 아이들과 함께 100번도 넘게 봤지요. 만화와 평전까지 관련 책을 모조리 탐독했고, 집안 곳곳엔 굿즈가 넘칩니다. 그렇기에, 이 새롭고 흥미로운 책의 등장에 마치 그의 찬란한 신작을 맞이하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이 됩니다. 이토록 강력하게 나를 휘어잡아온 하야오 작품의 매력은 쉬이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의 화학적 결과이기에, 누군가 그 이유를 묻는다면 단번에 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고맙게도 이 책은 그 황홀한 콩깍지의 연유를 가지런히 살을 발라 알려주며,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스토리의 세계를 조망하게 해줍니다. 스토리 창작의 길로 발을 내딛는 분들에게 아주 긴요한 공부가 되리라 믿습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030 보러 가기
소설의 주요 배경인 실업급여과는 타인의 상실을 상대하는 곳이다. 그러나 누구도 창구 맞은편에 앉은 상담 직원의 상실은 생각하지 않는다. 작가는 예리한 시각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한 건녀편의 세상을 펼쳐낸다. 어쩌면 현실 가장 깊숙한 곳. 이곳은 보통의 삶이 지니는 특이점으로 가득하다.
3.
  • 구름문  Choice
  • 이다하 (지은이) | 아작 | 2024년 1월
  •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434
매일 겪는 우리의 미스터리 세계인 ‘꿈의 결정화’라는 설정으로 시선을 끈다. 꿈이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장르적으로 설파한다.
4.
전히 너무나 많은 작가분들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새로운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럽게 놀랐다. 몇몇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작품들을 보며 SF 문학이라는 단어의 영역이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도 받았다. 중단편 부문 응모작들은 장편보다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상작인 〈물의 폐〉는 이견이 없는 수작이었다. 마음속으로 김초엽스러움이라는 은근한 형용사가 떠올랐다. 우수상인 〈올림픽공원 산책지침〉은 뻔뻔하고 유쾌한 시간여행물로서 영상화를 고려할 때 가장 적합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러브 앤 피스>는 무생물의 생물화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상상력이 돋보이는 우화였다. 예전 베르베르의 단편을 연상시켰다. 〈나와 나의 로봇개와 너〉는 세미 논문 같은 독특한 형식미를 갖춘 실험적인 작품인데, 끝까지 궁금함을 자극했다. 〈도서관 신화〉는 도서관이 품고 있는 환상의 여행지 속성이 광활한 세계관 속에 펼쳐진다.
5.
‘매구’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알지 못했고,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는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 활자로 펼쳐진 장면들이 영상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어 짧지 않은 분량임에도 금세 읽어낼 수 있다. 『매구를 죽이려고』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미스터리 추리·스릴러·드라마·코미디까지 흥미로운 것들의 면면을 다양하게 품고 있는 작품이다. ‘매구’가 올여름 흥미로운 납량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
6.
미래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땅에도 딱 붙어 있는 이야기다.
7.
꽁냥꽁냥한 잡식성 주인공이 (미국이 아니고) 서울에서 태연하게 맞이하는 〈스타트렉〉의 파편들이 넘치고 시종 흥미롭고 유쾌하다.
8.
문학 기술의 발전 단계상 여태껏 타임슬립이 대체로 현대 안에서 머물러왔지만 드디어 조선시대라는 새로운 개척지를 향한 과감한 도전이 넘쳐나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9.
백사혜, <궤적 잇기> 우수상 수상작 “소설만이 걸어볼 수 있는 감각적인 산책길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10.
백사혜, <궤적 잇기> 우수상 수상작 “소설만이 걸어볼 수 있는 감각적인 산책길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11.
백사혜, <궤적 잇기> 우수상 수상작 “소설만이 걸어볼 수 있는 감각적인 산책길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12.
백사혜, <궤적 잇기> 우수상 수상작 “소설만이 걸어볼 수 있는 감각적인 산책길을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몸을 빠져나온 영혼들의 방황’, 이런 신선한 설정엔 늘 단번에 사로잡힌다. 몸과 마음 둘 중 하나는 안 아픈 사람이 없는 현실 속에서 특히나 마음의 빈자리를 마주했던 사람이라면 흠뻑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다.
14.
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15.
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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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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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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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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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빠져나온 영혼들의 방황’, 이런 신선한 설정엔 늘 단번에 사로잡힌다. 몸과 마음 둘 중 하나는 안 아픈 사람이 없는 현실 속에서 특히나 마음의 빈자리를 마주했던 사람이라면 흠뻑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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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빠져나온 영혼들의 방황’, 이런 신선한 설정엔 늘 단번에 사로잡힌다. 몸과 마음 둘 중 하나는 안 아픈 사람이 없는 현실 속에서 특히나 마음의 빈자리를 마주했던 사람이라면 흠뻑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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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섬세하게 세공된 글을 삼키고 씹어보는 원초적인 소설의 맛과 함께 SF가 그려주는 새로운 세계의 묘한 멋이 이음선 없이 속 깊이 포개져 있다. 근미래의 시공간이 한국과 결합되면서 종종 이식된 번역물 느낌을 주는 글들이 있기도 한데, 《슈뢰딩거의 아이들》에서 다루는 모던한 세계는 우리 현실의 땅바닥을 사뿐히 딛고 선 경쾌한 리얼리티의 밀착감을 선보였다. 더욱이 인물들의 성별, 말과 행동 모두 사려 깊게 골라져 있어 상당히 올바르다는 인상을 주는데, 반면 교조적인 강박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장애를 일상적으로 대하는 시선에서도 남다른 성찰의 면목이 보였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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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와, 한국소설의 젊은 감각은 어디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걸까. 반전된 「트루먼 쇼」에 『적과 흑』의 쥘리앵 소렐이 출연해 「설국열차」의 욕망에 휘말리는 독특한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이 낯설고 귀여운 상상력의 망치가 드러내는 것은 의외로 노골적인 계급 갈등과 키메라 같은 미디어의 폭력적 환영, 그리고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 대담하고도 발랄한 속도감에 놀라며 다음 챕터를 보고픈 설렘에 허기가 진다.
24.
이 책에는 일차원의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삼차원의 언어들이 가득하다. 덕분에 밀려오는 다차원의 감흥들이 굳은살처럼 잠든 세포를 명랑하게 깨워준다. 미래는 흔히 어둠 속에 묻힌 음울한 이정표 속에 소개되지만, 『천 개의 파랑』을 들여다보는 순간만큼은 그곳이 어쩌면 해맑은 희망의 여행지일지 모른다고 믿게 된다. 부서지고 다친 작은 존재들의 끈질긴 연대 너머로만 엿볼 수 있는 촘촘한 기쁨이 파랑파랑 반짝이기 때문이다.
25.
김혜진의 소설에는 이야기의 강한 힘이 있다. 『깃털』을 읽으며 분명하게도 나는, 그 힘에 매료되었다. 매력적인 이야기들이고, 오래 생각해보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한국에서 SF라는 장르의 영화를 고민하며, 김혜진 소설에 기대었고 가능성을 읽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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