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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박미라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심리상담가

기타:성균관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4월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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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외모 자존감 수업 - 외모에 예민한 당신을 위한 심리 기술과 실천법 
  • 부운주 (지은이) | 그래도봄 | 2022년 5월
  •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
  • 10.0 (5) | 세일즈포인트 : 511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저히 자유로울 수 없는, 너무나 뿌리 깊은 심리적 문제다. 이 책은, 한때 낮은 외모 자존감에 시달렸던 정신과 의사에 의해 쓰였다. 우리가 왜 그토록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껴야 하는지, 어쩌다 외모가 우리 정체성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됐는지 매우 풍부한 의학적, 심리학적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거기다 낮은 외모 자존감에서 벗어날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한다. 저자의 전문성과 삶의 경험이 녹아 있는 속이 꽉 찬 패키지 선물이다.
2.
  • 슬픔을 쓰는 일 - 상실의 늪에서 오늘을 건져 올리는 애도 일기 
  • 정신실 (지은이) | IVP | 2021년 6월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
  • 9.8 (8) | 세일즈포인트 : 413
저자가 밝힌 대로 이 책은 ‘미친년 넋두리’를 글로 옮긴 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를 떠나보내는 일이 맨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50여 년의 긴 세월을 엄마로서 존재했던 이가 죽음의 문을 열고 떠나갈 때 자식이, 그리고 같은 여성인 딸이 어떤 심리적 과정을 겪게 되는지 저자는 진심을 다해 보여 줍니다. 부모의 죽음이 어떻게 원초적 상처를 건드리는지, 과거에 해결하지 못했던 아픔을 어떻게 직면시키는지, 그리고 상처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인간을 성장시키는지 지켜보면서 저도 못다 한 부모 상실의 애도를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마 이 책이 원하는 바일 것입니다. 살아 있는 우리가 부모의 죽음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것, 상실로 아파할 세상의 모든 고독한 자식들의 손을 잡아 주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아프지만 참 깊고 따뜻한 책입니다.
3.
이 책의 필자들이 글을 쓰는 현장에 내가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었다. 나는 이런 글을 참 좋아한다.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온몸으로 살아낸 자신의 삶을 정성스럽게 기록한 글 말이다. 어떤 문학적 기교나 허세 없이도 감동적이다. 그 뜨겁고 치열했던 삶을 이토록 나직하게, 이토록 진실한 목소리로 전할 수 있다니. 그들의 살아온 이야기가 이토록 나에게 살아갈 힘을 주다니.
4.
  • 엄마의 독서 - 현재진행형, 엄마의 자리를 묻다 
  • 정아은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18년 1월
  •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
  • 8.8 (24) | 세일즈포인트 : 1,127
내가 원한 것이 이런 육아서다. 강의를 할 때마다 나는 엄마들에게, 이제는 자식 자랑하는 육아 성공담에 주눅 들지 말고, 엄마로서의 괴로움과 좌절감을 나누며 서로 위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공적인 육아법을 찾지 말고, 육아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기를 권했다. 놀랍게도 이 책이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치열하게 성찰한다. 엄마들이 부끄러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거침없는 필력으로 발설한다. 다시 말하지만 엄마들은 이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어야 하다. 미숙한 엄마 경험은 당신만 겪는 문제가 아니며, 당신이 그렇게 한심하고 모자란 사람이어서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육아일기와 독서일기가 한 권의 책에 녹아 있다는 건 더 놀랍다. 저자는 엄마가 되어 경험하는 부조리와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육아서와 여성학, 철학과 역사서, 동화책 등을 가리지 않고 탐독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작가 엄마의 진실한 육아 경험서이면서 깊이 있는 독서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 꿩을 잡아먹고 심지어 알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육아와 독서를 함께하는 지난한 과정을 통해 저자는 이른바 ‘득도의 경지’에 오르는데, 깨달음의 내용이 또한 멋지다.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당신도 그 경지에 이르기를 바란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무엇보다 그녀의 시가 가진 미덕은, 그 뿌리가 진솔하고 소박한 그녀의 삶, 그녀의 작은 일상에 깊게 박혀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괴로움 고통 미움 사랑 행복감 등이 시가 되었다. 다양한 감정을 글로 옮기고 다듬고 글속에서 삭이면서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새롭게 발견하고 위로하고 진한 기쁨을 누렸으며,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시로 옮기면서 삶에서 필요한 중요한 깨달음과 성찰을 챙겼다. 소박함도 좋았다. 직업적 시인의 시에서 느껴지는 중압감 없이, 자신이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진솔하게 드러냈고, 시적 압축과 은유와 추상성도 과하지 않게, 난해해서 읽는 이가 위축되지 않을 만큼 편안했다. 이것이 바로 소소한 이야기, 작은 서사의 아름다움과 감동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면서 느끼게 된 슬픔과 기쁨을, 그리고 거기서 알게 된 성찰과 깨달음의 내용을 전문가적 미사여구 없이 사람들과 나누는 것. 그런 작은 이야기들은 그 이야기를 만든 사람을 찬미하고 존경스러워하지 않아도 되고, 듣는 이들은 머리를 조아리고 주눅이 들지 않아도 된다. 『지금 그대로도 좋다』에서 우리는 시가 가진 읽는 맛, 생각하게 하는 맛, 반전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벅찼다. 이제 대한민국 여성들 끄떡없겠다는 생각 때문에. 이만한 조력자가 있다면 이미 우리는 비극적인 피해자가 아니다. 《보통의 경험》은 성폭력 사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성폭력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이고, 구체적인 해결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겪게 되는 다양하고 미묘한 심리적인 문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저자는 일곱 명의 여성들을 통해서, 연애하는 두 사람 사이의 역학관계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왜 대부분의 여성과 남성이 연애 관계에만 돌입하면 예외 없이 비슷한 성 역할을 떠맡게 되는지, 도대체 관계의 상대성이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그들을 마취시키고 간섭하고 훼방하는지, 너무나 잘 보여준다. 그러니까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연애를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넓게는 한 사회가 갖고 있는 모순적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 안에 갇힌 심리학이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하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일 출고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했던 이유가 있다. 우선은 심리적인 상처의 짐을 한 개인에게 지우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보이는 마음의 고통도 사실은 사회와 역사와 가족과 다양한 인간관계가 함께 만들어낸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의 치유와 회복도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흐르고 변화하면서, 그 과정에서 강고한 경계를 넘어서고 무너뜨리면서, 서로와 연결되면서 치유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심리적 성찰이 '나 혼자' 하는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니, 그리고 심리상담의 근엄한 틀을 변형시켜도 된다니…… 너무 다행이다. - 박미라 (<천만번 괜찮아> 저자)
9.
직장과 집안 일로 지쳐있던 어느 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모든 불행의 원인이 바로 나에게 있다’고 자책하면서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여성주의 명상서이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벗어버리고 행복한 자유 속을 유영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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