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안덕선

최근작
2010년 6월 <의학적 상상력의 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인권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은 여러 가지겠으나 교육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제대로 된 교재의 미흡 또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인권의학을 깊고 너르게 다룬 『인권의학 강의』 출판을 환영합 니다. 이를 통해 의료인문학 교육과정에 인권의학 교육이 순조롭게 도입되기를 희망합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의료계 전체의 전문직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책! 이명진 원장은 지난 20년간 의사의 직무윤리와 전문직업성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오셨습니다. 이번에는 개원 현장에서 의사로서 보고 느끼며 의사전문직의 삶을 성찰하며 집필한 기고문을 모아 의사 바라기 칼럼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명진 원장은 이미 의료윤리와 의학전문직업성에 대한 서적을 출간한바 있고 이번의 칼럼집은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와 의사 전문직은 물론 우리나라 의료계 전체의 전문직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명진 원장의 의사 바라기』의 출간은 의료계는 물론 우리사회에 시대를 초월하며 요구되는 의학 전문직업성과 의료윤리의 발달과 개념 확산을 다시 한번 촉진시켜 줄 촉매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칼럼집의 출간 자체는 바로 우리나라 의사 전문직업성의 실제적 구현과 발전의 전범이 될 것입니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좋은 의사 양성을 위한 의학교육에서 필독서 지난 세기 의학교육에서 나타난 중요한 변화 중의 하나는 의학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에 대한 교육이다. 1970년대 말부터 북미를 중심으로 시작된 과학 중심적인 전통적 의학교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의학교육에서 생명윤리, 의사소통술을 포함하는 환자와 의사의 관계 등 보다 인간중심적인 의학교육의 강조와 자기주도적인 교육방법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어서 1990년대 중반부터 영어권을 중심으로 전문직업성에 대한 재조명과 의사 양성 과정에서 전문직업성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과 이에 대한 교육이 급속하게 번져나갔다. 사실 우리나라에 전문직업성이란 번역어에 대한 이해는 쉽지 않다. 가깝게는 의술이 인술이라는 짧은 단어로 표현하는 예는 있었으나 현대 의사 전문직에서 실제로 인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석되고 전개되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서양의학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나 서양의학의 배경이 되는 역사, 철학, 문화, 종교 등이 의과학과 함께 동시에 도입될 수 없었기에 의학 전문직업성이란 단어는 생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의학 전문직업성의 이해가 절실한 시대적 상황에서 리처드 크루이스(Richard L. Cruess), 실비아 크루이스(Sylvia R. Cruess) 교수와 이본 스타인너트(Yvonne Steinert) 교수가 출간한 『의학 전문직업성교육(Teaching Medical Professionalism)』이라는 영문판 유명 도서를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한글로 마주하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이것은 놀랍게도 대학이 아닌 의료윤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높은 식견을 가진 세 분의 개원의들이 연합하여 각고의 노력으로 출간한 한글 번역본 덕택이다. 엮은이들은 “의료윤리연구회”를 중심으로 의료현장에서 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 전문직업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통하여 의학 전문직업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선두주자로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의학 전문직업성에 대한 개념이 막연하였던 우리 의료계에 의학 전문직업성을 위한 교육에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우리나라에서 좋은 의사양성을 위한 전주기의 의학교육에서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번역에 대한 고통과 고민을 인내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번역작업에 힘써주신 세 분께 무엇보다도 심심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전문직이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번역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