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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부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울산

최근작
2023년 6월 <우리 모두는 길치였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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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김대선 시인은 늦깎이 시인이다. 황혼의 나이에 시인의 세계에 입문하는 예식을 치르고도 우보牛步처럼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 시를 쓰는 ‘천생 시인’이다. 그는 시인이 되고자 했던 그 귀한 동기 부여를 하나 둘 영혼의 창고에 들인 다음, 그 시적 소재들을 꺼내어 가장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한 상태에서 한 편 두 편 시를 쓰기 시작했다. 후배나 동료들이 서로 앞다투어 시를 발표하고, 시집을 낼 때조차도 요동치지 않고, 내면의 거울을 닦고, 영혼의 종을 울려가며 자신의 물량적 생애를 비워 내는 작업부터 시작한 셈이다. 그것은 여러 작품들에서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2.
누구나 한평생 살아가며 이런저런 상처에 신음한다. 그 상처에 무너지며 눈물에 젖기도 하고 때로는 속울음을 삼키며 그 상처를 달래기 위해 사랑하기까지 한다. 물음도 아픔이 될까 타인의 상처를 애써 외면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상처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은 채 치유의 삶으로 녹여낸 김나현 선생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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