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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음악가 > 록/메탈

이름:이승열

출생:1970년 (물병자리)

최근작
2023년 1월 <투트랙 프로젝트 (TWO TRACKS PROJECT) [LP]>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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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남 작가님 특유의 비속적 묘사, 말초적 유머는, 록스타의 삶의 흥망성쇠가 얼마나 덧없는가를 무겁지 않은 언어로 잘 말해준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남 작가님 특유의 비속적 묘사, 말초적 유머는, 록스타의 삶의 흥망성쇠가 얼마나 덧없는가를 무겁지 않은 언어로 잘 말해준다.
3.
“수년전 다른 책의 추천사에 썼던 말이 떠오른다. ‘아는 만큼 들린다.’ 지금 여기에 한 문장을 더 추가한다. ‘아는 만큼 들을 순 없다.’ 부연이 필요할까? 애석하지만 살날은 짧고 음악은 많다. 너무 많아! 그러니 신박하게, 엑기스만 걸러 줄 사람이 필요하다. 나에게 박정용이 그런 사람이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에서 수년 간 지켜보며 하는 말이니 이 말은 믿어도 좋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특유의 비속적 묘사, 말초적 유머로 록스타의 삶과 흥망성쇠가 얼마나 덧없는가를 무겁지 않게 잘 말해준다. 다행인 것은, 록스타 혹은 특정 록 장르의 흥망성쇠에 대한 묘사에서도 결국, 록 음악은 영원한 진행형이라는 암시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5.
특유의 비속적 묘사, 말초적 유머로 록스타의 삶과 흥망성쇠가 얼마나 덧없는가를 무겁지 않게 잘 말해준다. 다행인 것은, 록스타 혹은 특정 록 장르의 흥망성쇠에 대한 묘사에서도 결국, 록 음악은 영원한 진행형이라는 암시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6.
재수님의 『모베러 블루스』를 읽고 남은 인상은 진했다. ‘사회’는 매우 미묘 복잡한 매트릭스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삶은 극도로 단순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신호가 오고가듯, 반복되는 일상은 뭉개진 몰골의 ‘사회인’들을 엘리베이터 가득 실어 나르고 있었다. 그 틈바구니에서, 상징처럼 커다란 오백 원짜리 동전을 밟고 서있는 구근운(주인공), 한손엔 서류가방을, 나머지 손에는 트럼펫을 들었다. 45° 고개를 틀어 아래를 향한 시선은 물끄러미 악기를 살핀다. 슬퍼 보인다. 그 역시 많은 동료 ‘사회인’들처럼, 의미 제로의 삶에 지쳐가고 있었다. 과연 그에게 젊은 날의 꿈은 허영이었던가? 스스로 판단하기에 재즈 뮤지션이 되기에는 타고난 재능이 모자라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쩜 그리 멀리 달아났을까? 구근운은 회계사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가 선택한 길 위에서 흔들리고 있다. 조정(調整)의 손길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구근운의 삶을 찾는다. 팔아버린다고 했던 트럼펫을 다시 연주하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 이미 오래 전에 포기해버린 그것은, 이젠 아무도 믿지 않는 ‘뻥’이요, 허영이 되어버린 것. 그런데 구근운은 다시 연주한다, 그의 트럼펫을. 아주 멋지게. 나에게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가왔던 ‘조율사’의 손길이 있었다. 인생의 막다른 길에 서있다고 느낄 때였다.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절. 허영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꿈을 다시 살려냈고, 아직도 그 꿈을 이루어가는 중이다. 재수님의 『모베러 블루스』에 등장하는 지휘자처럼 강하고 믿음직한 존재가 평범한 삶에서 날 이끌어냈고 새로운 삶을 꿈꾸게 했다. 재수님께 고맙다. 좋은 기억을 상기시켜주어서.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시니컬해지는 나이지만, 아직도 I believe in having dreams. 이승열(뮤지션) 1994년 모던락 그룹 U&ME BLUE로 데뷔 2011년 8월 11일, 3집 「why we fail」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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