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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고영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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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우리말 불교개념 사전 5>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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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시천지〉 동인지 제9집 『달을 먹은 고양이가 담을 넘은 고양이에게』에 수록된 작품들은 갓 길어 올린 ‘날것의 작품’ 또는 여러 문학지에 실린 작품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천지〉 동인의 아홉 번째 여정이라는 흐름에는 모두 닿아 있다. 사반세기를 넘어 30년을 향해 가는 동안 동인들은 서로의 들숨과 날숨을 들을 수 있는 귀 명창들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동인지는 〈시천지〉 동인의 시적 완성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들의 관록과 저력이 보여주는 것처럼 동인들의 숙성된 작품들은 상승의 관계를 열어가고 있다. 시인들이 꿈꾸는 세계는 향상(向上)의 세계로 이어지고 작품들이 도약하는 방향도 상향(上向)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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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조(越祖) 송준영 선생은 ‘시인’이기에 앞서 ‘법사’이자 ‘거사’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오랜 세월을 재가 법사와 월조 거사로 살아오면서 ‘활발한 법문’과 ‘벌거숭이 어록’를 남기고 있다. ‘법사’와 ‘거사’는 출가적 삶과 달리 재가적 삶을 사는 존재이다. 일찍이 조계종정 서옹상순(西翁尙純, 1912~2003) 선사로부터 ‘조사조차 뛰어넘었다’는 법호와 전법게를 입실면수(入室面授)하여 전해받고(임신년 8월), 이어 월조 선생은 저자와 산속을 넘나들며 ‘법사’와 ‘거사’의 삶과 ‘선사’와 ‘시인’의 삶을 하나의 몸속에서 일원화시켜오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그에게서 중국 당?송대 거사이자 선사의 모습과 한국 대한시대의 ‘거사’이자 ‘법사’의 모습을 반추해보고 있다. 월조 선생은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선시론가’로서 때로는 ‘거사 법사’로서 자유자재한 살림살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글은 선사의 글인가 하면 이내 거사의 글이고, 법사의 글인가 하면 이내 시인의 시로 읽힌다. 문학계간지 『시와세계』를 발행하는 송준영 주간의 말을 들을 때면 이따금씩 그는 선사이자 거사이며 법사이자 시인의 변화무쌍한 살림살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간행되는 『선설 선화(禪說禪話)』에 실린 선생의 글들은 선의 원천회귀성과 선시의 텍스트부터 ‘후기현대주의’혹은 ‘탈현대주의’시와 선시의 ‘격의(格義)’와 ‘탈출(脫出)’을 모색한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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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모두가“ 온통 돌기만 하는 세상 한복판 중심에/내가 서 있다”고 선 언한다. 이어 내가 세상의 한복판 중심에 서 있기에 모두가 돌 수 있지만 나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내가 돈다, 바람개비처럼”이라고 하였다. 지금 시인은 ‘바람의 힘’과‘ 바람의 말’을 빌어‘ 사랑의 힘’과‘ 사랑의 말’을 피워내려는 것 이 아닐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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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와 10대 제자들과 끝없는 진리의 논쟁을 했던 유마. 이 소설을 읽으면 붓다의 철학이 무엇인지 불교가 무엇인지를 단숨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불자라면 유마의 장엄한 생애를 그린 이 소설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이 책은 금세기 사람들의 제일의 화두인 ‘생태’에 대한 불교문학적 성찰의 결과물이다. 불교생태학은 ‘몰연기’와 ‘무자비’한 삶으로부터 벗어나 ‘연기’와 ‘자비’의 삶으로의 복원을 역설하고 있다. 한국문학사는 무상과 무아와 공성 및 자비를 기반으로 하는 불교사상에 크게 빚지고 있다. 특히 고ㆍ중세 이래 다수의 시인들은 생태적 세계관과 깊이 상통하는 연기적 세계관에 크게 의지해 오고 있다. 저자는 이규보와 김시습, 한용운과 조지훈, 김지하와 최승호의 시편들에 투영되어 있는 불교생태사회학적인 사고의 시적 구현이 생태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생태윤리를 제시한 모범적 선례라고 역설하고 있다. - 마포 만산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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