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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정헌

최근작
2013년 1월 <>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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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누구든지 정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한 노력이 축적되어야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히말라야를 정복한 나도 그러했다. 첫발을 내딛어라. 성공할 것이다.
2.
희박한 공기 속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고산증과 싸우면서 사람과 산을 기록하는 일은 지난한 과정입니다. 호흡이 턱까지 차올라 사물을 구별하기조차 힘들고, 자신의 몸마저 가누기도 어렵습니다. 때로는 목에 걸린 카메라가 쇠사슬 같기도 하고, 기록에 대한 사진가의 의지마저 바람처럼 날려버리는 곳이 히말라야입니다. 히말라야 횡단 180일 동안의 기록은 한 기자의 동행취재기가 아닌 어쩌면 두려움과 고통의 길 위에서 수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인고의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까마득히 높고 황량한 히말라야 오지의 세상을 문명세계에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기록물들이 영원히 정지된 스틸 컷으로 세상에 머물러 주길 기원합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끝없는 삶과 죽음이라는 사막 속에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모래폭풍을 만나고, 섭씨 50도를 넘는 숨 막히는 더위와 싸워야한다. 어떨 때는 살을 에는 추위를 대면하기도 한다. 효정은 도시의 문명을 떠나 자신을 세상의 모퉁이, 대륙의 끝으로 이동시켰다. 도시의 고층빌딩 숲에 난무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수직이동을 이탈해 끝을 볼 수 없는 사하라사막에, 방향을 상실하고 사물을 읽어 낼 수 없는 남극의 빙판위에 자신을 세웠다. <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는 철녀가 넘은 사막 이야기가 아니다. 신도 버린 땅을 달린 연약한 여인의 이야기도 아니다. 효정은 이 책을 쓰면서 그녀의 이유 없는 방랑이 자신을 만들어온 나침판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이 책은 표류하지 않는 삶이라는 사막에 배를 띄운 한 여자의 아름다운 도전의 모음집이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화살처럼 길을 쏘았고 바람처럼 달린 날들, 세상의 모퉁이를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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