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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애련

본명:Jung Ae-Lyun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6년 11월 <별을 캐는 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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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6일 출고 
다가오는 봄, 예쁘고 특이하며 생소한 맛있는 디저트에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과하지 않게 한스푼 두스푼 떨어뜨려 완성한 김현아의 뮤저트가 우릴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5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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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 우연히 이상규 시인의 시집을 만났고, 시에 담긴 한국적인 정서와 섬세한 감수성에 끌려 가곡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믐이라서>, <그리워>, <기약>, <진달래>, <낙화> 등 여러 시들을 노래로 만들면서 때론 목이 메어 왔고, 때론 눈물이 났다. 초창기 작업했던 <기약>이란 시가 떠오른다. ‘다시 뵈올 그날 기다려 서러움 되삼키며 와락 야윈 가슴 열어 보일 먼 훗날 기약하네’ 이 시를 노래로 만들면서 ‘와락’이라는 시어에 갈망과 한숨과 절절함을 실었다. 또 ‘야윈 가슴’에는 서러움과 아픔과 기다림을 실어 노래를 만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는 <진달래>다. 봄 산에서 지천으로 만날 진달래 향기를 그리며 작품을 만들었다. 어느 시나 꼭 가슴에 짙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는데, <진달래>에서는 이 대목이었다. ‘악몽 같은 그리움이 삶을 할퀴고 짓밟아 오면 우뢰쳐 불러보는 그대 이름 나는 목이 쉬었습니다’ 얼마나, 어느 만큼의 간절함으로 그 이름을 수없이 불렀을까. 목이 쉬도록… 지금까지 많은 성악가들이 <진달래>를 불러왔고, 앞으로도 계속 부르게 될 것이다. 노래를 접한 청중들은 가사가 품고 있는 사랑의 깊이에 감동한다. <진달래>의 인기 덕분인지 이상규 시인의 작품을 좋아하는 작은 팬클럽도 생겼다. 팬들의 요청으로 <시인 이상규와 작곡가 정애련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도 열게 되었다. 꽃향기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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