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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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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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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임동확은 아, 무서운 ‘자기규율의 도덕률’을 지닌 시인이다. 지금 좌절된 듯 보이는 촛불혁명으로 인하여 ‘짙은 아쉬움’과 슬픔, 분노를 느끼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시인은 과연 무슨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가?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운주사에 가 봐야겠다. 그리하여, ‘역사의 모든 과오와 미숙’을 이 늙은 손으로 한번 쓰다듬어 보리라.
2.
 고골, 도스토옙스키, 푸시킨이 남긴 작품들을 통틀어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도시를 샅샅이 추적한다. 《마담 보바리》로 프랑스 음식문화의 역사를, 《면도날》로 사교계 매너의 흑역사를 탐색하기도 한다. 《레베카》로 ‘질투’라는 심리를 심층 해부하고, 위스키 · 반려동물 · 고서古書 · 요가 · 다이어트 · 호텔에 관한 책들을 섭렵하며 독특한 인문학적 고찰을 시도한다. 초고속 디지털 시대에, 삶과 세계를 성찰하는 소설의 숨은 가치를 일깨우고 있어 문학인으로서 더없이 반갑다. 유머러스한 일상의 에피소드까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겠다. 삼가 추천드린다.
3.
나는 『헤세, 토마스 만 그리고 음악』이라는 이 책이 한 성실한 학자이며 헤르만 헤세가 말하는 의미에서의 ‘구도자(求道者)’임에 틀림없는 이신구 교수의 필생의 노작이라 생각하면서, 비단 헤르만 헤세와 토마스 만을 전공하는 독문학도들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독문학자와 음악에 종사하시는 분들, 그리고 우리 한국의 교양인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절망의 덫에서”(이성기 저)는 감동적으로 잘 읽히는 자서전이며, 한국 최근세사의 생생한 축약판으로도 읽히는 책이다. 저자는 6.25를 전후한 한국 민초들의 피난시절의 삶을 절절히 묘사하고 있고, 이승만 독재시대의 몰락을 예고한 대구의 2.28 고등학생 시위사건에 관해 쓰고 있으며, 부패와 안전사고로 얼룩졌던 60년대의 군대생활을 묘사하고 있으며, 가난과 독재, 부패와 절망으로부터 캐나다 드림을 안고 한국을 떠난 사연을 진솔하게 풀어놓고 있다. 또한, 그는 일확천금의 허황한 꿈을 좇다가 멀리 아프리카 땅의 원혼이 될 뻔한 자신의 부끄러운 모험까지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 위기, 절망 상황을 언제나 끈기와 희망, 가족애와 조국애를 통해서 극복해 온 파란만장한 자신의 삶을 펼쳐 보인다. 오늘 이 땅 위에 사는 청년들은 부디 올해 75세가 되는 이 캐나다 교민의 고백을 읽고 굴곡 많은 한국 최근세사를 감성적으로 느끼시기 바란다. 이 느낌 뒤에는 틀림없이 오늘 이 나라에 처한 자신의 좌표와 자신이 앞으로 걸어갈 방향이 보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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