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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선복

출생:, 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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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행복에너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5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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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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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황토 어싱광장 서귀포의 명물,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을 만든 뚝심의 이야기 제주도 서귀포시에는 아주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귀포시 숨골공원 빗물저류지에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입니다. 어싱(Earthing)이라고도 불리는 맨발걷기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전국 최하위였던 서귀포시민들의 건강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평상시 활용도가 낮은 빗물저류지를 어싱광장으로 만드는 작업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이 책에는 황토 어싱광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시민들의 체험 이야기가 잘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와 관점에 대해 좋은 귀감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드는 데에는 저자와 같은 공직의 길을 걷고 있는 부인 이영미 여사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한 책임감으로 퇴직하기 직전까지도 직접 쇠갈퀴를 들고 매일 황토 고르는 작업을 한 김영철 저자. 그에게 퇴직 후 새로운 인생길에서 그의 탁월한 능력이 빛나는 새로운 보람이 찾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2.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연금을 준비하라 과거 많은 사람들이 상상만 했었던 100세 시대는 현실이 되었고, 누구나 길어진 인생에 대비하여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20대 후반부터 연금의 힘을 믿고 은퇴 및 연금 준비를 꾸준히 하여 50대 중반에 억대 연금생활자의 꿈을 이룬 라온 정석영 작가의 이 책, 『월급쟁이 연금부자 이야기』는 은퇴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자세한 은퇴준비의 A부터 Z까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노후 재테크는 ‘연금’이 핵심이라는 점입니다. 정석영 저자는 젊을 때부터 연금 포트폴리오를 쌓아올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 노후연금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책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반드시 가입하여 중도해지를 하지 않고 꾸준히 납부하며 노후를 대비하고, 연금저축, IRP계좌, ISA계좌, 개인연금보험 등을 활용하여 연금자산을 불려나갈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후 연금 제대로 수령하는 방법, 보통 55세부터 65세까지 닥치기 쉬운 ‘연금 보릿고개’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 보험 선택하는 법과 관리하는 방법, 보험료 및 상속세 절세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노후 대비는 물질적 자산만이 전부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노후에는 80점 인생이 행복하다’라는 격언을 핵심 삼아 신체적 건강 관리, 정신적 건강 관리, 배우자와 자녀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재정립, 이른바 ‘덕업일치’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생활 등을 디테일하게 제시합니다. 저자 본인의 경험과 실천, 그리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현실적이면서도 자세하게 제시되는 은퇴 재테크 가이드 『월급쟁이 연금부자의 이야기』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분들에서부터 은퇴를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분들까지, 모든 분들의 행복한 100세 인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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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선택, 채소과일식 현대인들의 식생활은 매우 기형적입니다. 과거 사람들이 겪었던 ‘없어서 못 먹는’ 경험은 많은 부분 사라졌지만 자본주의적 논리로 운영되는 식품시장의 마케팅, 1인 가구의 발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가공식품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오히려 영양 공급의 불균형을 유발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와 이윤을 늘리기 위해 식품의 영양보다는 맛있어 보이는 외관, 자극적인 맛에 치중한 음식들이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고, 바쁜 일상에 치여 식생활에 신경 쓰기 어려운 현대인들은 이런 음식에 쉽게 길들여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해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식사를 찾아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 『채소과일식의 정석』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영양 균형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가공되지 않은 원물 식재료의 순수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채소과일식을 제안합니다. 책의 골자는 ‘인체에 완벽한 영양을 공급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량영양소를 파괴하는 가공 없이 자연에서 나온 그대로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또한 저자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대사질환은 우리의 상식과는 다르게 지방이나 칼로리 등을 섭취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며 지나친 식품가공으로 인해 식품의 미량영양소가 파괴되어 우리 몸의 시스템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특히 이 책이 제안하고 있는 ‘채소과일식’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거나, 다이어트 및 단식처럼 본능적인 식욕을 억누르는 과정을 요구하지 않고 ‘하루 한 끼만이라도 순수한 채소와 과일만으로 식사를 하라’는 간단한 실천을 골자로 하고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랜 세월 채소과일식을 실천하면서 좋은 효과를 체험한 바 있는 정혜림 저자가 세계 각국 영양 전문가들의 현대 식생활 분석과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출간한 『채소과일식의 정석』이 독자분들께 건강과 행복에너지를 팡팡팡 불어넣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4.
조직관리자의 영원한 고민, 직원평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여러 사람이 한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활동하는 조직이라면 ‘평가제도’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공정한 평가는 조직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지만 많은 기업의 관리직에 있는 이들은 직원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입을 모으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조직에 유용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직원에 대한 평가’라고 하면 단순히 칭찬이나 질책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나, 인사적 이득 혹은 불이익을 가리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이러한 관점이 보편화되면서 직원평가를 둘러싸고 조직 내의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이로 인해 조직의 성과관리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하지만 30여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삼성그룹, GS칼텍스, KT&G 등에서 조직의 인력 관리법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다루어 온 홍석환 저자는 신간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관리야』를 통해 기업의 리더들이 앞장서서 직원평가제도를 ‘평가’가 아닌 ‘성과관리’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기업의 성과관리는 목표의 설정과 조정, 목표에 대한 철저한 과정 관리, 기록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라는 세 가지 요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또한 리더가 공개적인 기록에 의한 투명한 평가와 함께 직원과의 일대일 월별 면담을 원칙에 따라 충실하게 수행해야만 평가 결과에 따른 조직 내 갈등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즉, 직원 간에 서열을 세워 이익과 불이익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뛰어난 직원에게는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족한 직원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면서 조직 전체의 성과를 증진시키는 것이 평가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관리야』는 홍석환 저자의 19번째 저서입니다. 사업과 연계하여 전략적 인사, CEO를 보완하는 전략적 파트너인 인사 담당자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19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연 100회 이상의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홍석환 저자의 ‘최소 50권까지는 저서를 출간하고 싶다’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8일 출고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그리고 허준 선생은 각각 한글 창제, 국가 수호, 그리고 의학 지식의 발전이라는 불멸의 성과로 국민적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삶과 업적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영감과 자긍심을 선사합니다. 이 책『의성 허준의 동의보감』-파주DMZ에서 허준사상의 뿌리를 찾다-는 허준 선생의 삶과 그가 남긴 걸작《동의보감》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함께, 그의 이타적인 홍익인간 정신과 애민정신을 조명합니다. 이러한 정신은 오늘날에도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서,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허현강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허준 선생의 뿌리를 밝히고, 그의 학문적 연원을 연구하는 데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더욱이 남북분단이라는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허준 선생에 대한 기록과 전승이 단절되지 않도록 구전과 고전, 종중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를 바로잡는 데 전심전력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은 허준 선생뿐만 아니라 임진강 문화권에서 배출된 다른 위대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이 지역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창출 지역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한 발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임진강 문화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탐색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대한민국의 애민정신과 이타정신을 전 세계 인류의 지표로 삼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며, 허준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의성 허준의 동의보감』의 출간은 단순히 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 모두 허준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영감을 얻을 수 있길 희망하며, 이 책이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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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진심의 조언 ‘백세 시대’가 보편화되면서 여러 책과 강의들은 ‘노년이 아닌 신중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 『은퇴경쟁력을 키워라』는 언뜻 보면 은퇴를 앞둔 분들이 오랫동안 반복해서 들어 온 이러한 종류의 이야기라고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샌더스은퇴학교>의 교장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조관일TV>의 운영자인 조관일 저자의 이 책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허구에 불과하다”는 날카로운 일침과 함께 다른 노후 대비 강의서에서는 접하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독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현실성 없는 은퇴 계획이나 개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관적인 조언을 경계하는 한편, 누구나 자기 세상을 구축하여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조관일 저자의 이 책이 은퇴 후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의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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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소금 이야기 우리의 몸은 다양한 영양소를 통해 건강의 균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극미량이지만 다양한 생명 활동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성분들을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로 구분해서 부르고 있는데 이 중에 미네랄은 극미량이지만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성분이며, 필요한 미네랄을 공급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금 전문가’ 박주용 저자는 이 책 『건강혁명이 시작된다 소금혁명! 환자의 반란』을 통해 단순히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 화합물’로서의 소금이 아닌 지구 생명의 근원, 바닷물 속의 미네랄을 100%에 가깝게 공급할 수 있는 ‘영양소’로서의 소금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소금을 단순히 염화나트륨 화합물, NaCl로 정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좋은 소금을 단순히 ‘염화나트륨 외의 불순물이 낮은 소금’으로 정의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생명의 근원인 바닷물이 가지고 있는 모든 미네랄을 갖추고 있어야 좋은 소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더해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좋은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 ㈜오씨아드의 ‘엠큐눈소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소금의 중요성과 미네랄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새롭게 분석, 정의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소금을 단순한 염화나트륨 화합물로 여기는 오랜 개념을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구시대의 거대 권력으로 규정하며 생명의 원천인 미네랄을 고루 갖춘 새로운 시대의 소금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소금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삼성그룹의 고 이건희 회장께서도 생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업성 이전에 국민 건강을 위해 본격적 상품화를 추진했었다는 ㈜오씨아드의 엠큐눈소금. 동해 깊은 곳의 해양심층수가 간직한 태곳적 생명의 미네랄을 가진 이 소금을 상품화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쓴 박주용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분들이 해양심층수 미네랄 소금에 관심을 갖고 ‘소금 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그 길에 행복에너지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8.
화폐는 인류 문명 발전의 상징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의 화폐에 새겨진 그림에는 그 나라의 역사가 담겨 있고, 사람들이 오랫동안 살아 온 자연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 『세계화폐와 명화 속의 식물 이야기』는 숲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인류의 생활 터전인 숲과 식물, 자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창남 저자가 들려주는 세계 각국의 화폐와명화 속에 담긴 인물과 식물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 화폐 속 국민들이 가장 사랑했던 영부인 ‘에바 페론’과 국목(國木) ‘에리스리나’에서부터 북한 화폐의 앞면을 장식한 목란꽃에 이르기까지 50여 개국의 화폐 속 식물을 통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복합적인 인문학적 지식이 부쩍 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대,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화폐와 명화 속 세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가 독자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안목과 지식을 키워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9.
체념과 자기 연민의 시대에 던지는 뜨거운 메시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하지만 최근 다양한 사회적 난제가 맞물리면서 가장 진취적이어야 할 젊은 세대들에게도 체념적이고 자기 연민적인 분위기가 만연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나 자신이, 우리 주변이, 이 사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쳇바퀴를 돌리듯이 삶에 매몰되기 쉬운 세상입니다.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는 때는 반드시 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치른 값이 조금도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 『진실의 힘』은 미국의 작가 윌리엄 조던의 1902년 출간작입니다. 일견 흔한 자기계발서의 한 종류로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자기계발서가 개인의 성공을 최우선순위로 놓고 그에 필요한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기독교적 윤리관과 계몽주의적 도덕관에 기반하여 개인이 어떻게 진정한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성장이 어떤 방식으로 사회의 발전을 가져오는지, 우리 모두가 사회를 발전시키는‘개혁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뜨거운 목소리로 설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책은 특히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는 진리와 이성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가 왜 고난을 겪더라도 항상 올바름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앙에 기초하면서도, 종교적인 편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보편적인 영성과 인간의 합리성, 인류애적 가치에 호소하고 있어 종교와 문화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최영열 역자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글로벌 LSPLanguage Service Provider인 ‘라이온브리지’에서 Senior Linguist로 재직 중입니다. 글로벌 언어 전문가인 최영열 역자의 뚝심 있는 번역 원칙에 따라 현대적으로 번역된 이 책은 저성장과 저출산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불꽃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줄 것입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8일 출고 
소박한 외형 속 깊은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글 문자와 기록은 인간이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해 준 일등공신입니다. 기록을 통해서 우리는 기억과 지식에서부터 가치관과 사상까지, 모든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꾸준히 발전하여 ‘만물의 영장’의 지위를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온 ‘적자생존기록하는 자가 살아남는다’이라는 표현은, 우리의 삶에서 기록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 『적자생존, 메모의 삶』은 제목 그대로 소소한 ‘메모’를 엮어낸 책입니다. 정창훈 저자가 1년, 12개월, 52주, 365일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메모한 365개 일상의 생각들은 결코 길거나 어렵거나 화려한 장광설을 뽐내는 것도 아니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사상과 가치관, 삶에 대한 성찰, 사람에 대한 애정 등을 솔직담백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지점은 무엇보다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고, 사랑과 친절로 가득한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 허구한 날 일어났던 별것 아닌 일상들, 그리고 그런 날들의 반복, 너무나 당연하게 먹고 자고 일하고 공부하고 대화하고 여행을 다니던 일들이 얼마나 그리운 일인지 알게 되면 더 쉽게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저자의 말은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행복론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부, 일시적인 명예 같은 허상을 좇기보다는 타인에게 다정하고, 세상에 선행을 베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가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자의 소망과 다짐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문의 수호신 1월, 정화의 달이면서 정열을 불태우며 나아가는 2월에서부터 내가 왔던 길, 가야 할 길, 내가 서 있는 길을 돌아보는 질서의 상징 12월까지.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께서 하루하루 일상의 소중한 아름다움을 깊이 느낌과 동시에 메모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자생존’을 실천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11.
고령화 시대의 핵심, 노인요양시설의 갈 길을 말하다 대한민국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30년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 분포는 24.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선진국이 되어갈수록 고령화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현대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그 어떤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독보적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령화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스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기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업무입니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고령층이 늘어나고, 가족 구도가 고도로 핵가족화되면서 과거 대가족 시스템이 전담해 오던 노인 돌봄 역시 사회의 영역으로 옮겨 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감동의 스토리』는 이렇게 고령자에 대한 돌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사회 안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요양원이라는 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어떠한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철수 저자는 요양원이 사회적 돌봄의 중심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할 이 시대에 일부 요양원들의 역량 부족으로 적절치 못한 돌봄과 학대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요양원의 이미지가 악화되어 노인을 버리고 학대하는 곳으로 여겨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왜곡된 인식을 불식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사회적 돌봄의 핵심으로 만들기 위해 ‘낙상제로’, ‘학대제로’, ‘욕창제로’, ‘냄새제로’, ‘신체구속제로’라는 5제로운동을 전개하고, 마음안심돌보미라는 돌봄기술을 도입하며, 돌봄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어르신들에게도 행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직원 행복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부록을 통해 좋은 요양원을 선택할 수 있는 팁, 알아두면 도움 되는 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서울시좋은돌봄인증제도 등 현실적인 지식 역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된 초고령화 시대, 사회적 돌봄의 중심으로서 ‘노인요양시설’이 새롭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한철수 저자의 비전을 응원합니다.
12.
  • 소장행 - 내 마음의 종소리 울리다 
  • 김병규 (지은이) | 행복에너지 | 2024년 1월
  •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
  • 세일즈포인트 :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8일 출고 
가감 없이 소박하고 솔직한 삶의 이야기 글을 쓴다는 것은 특별한 작가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인생, 자신의 생각을 글로 엮을 수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인생을 살아 온 분들의 경험과 생각, 인생에 대한 성찰을 글로 엮는다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삶의 지혜가 담긴 보물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글과 책을 통해서 과거 세대의 지식과 지혜를 전수받았고, 그것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 『소장행』은 총무처 업무분석관, 행정자치부 정보보호과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본부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적 활동으로 뜨거운 인생 전반부를 마무리한 후, 현재는 도시의 물욕과 번잡함을 내려놓고 산골에서 농사에 힘을 쏟으며 동시에 글쓰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김병규 저자의 인생 에세이입니다. 김병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100살까지 곱게 익어 가는 지름길이 되어 주는 마음의 보석이 5가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5가지 보석은 바로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는 소통,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배려,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순응,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소망,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추억입니다. 이 다섯 가지 보석을 중심 정서로 삼아 전개되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는 과거에는 상상도 못 할 속도로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불필요한 권위와 고집을 버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소통과 배려를 통해 자신의 주변부터 밝혀 나가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으로는 권위를 내려놓고 부부사랑을 실천하는 남편으로서, 밖으로는 자신의 이해득실과 무관하게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평범한 민초(民草)로서 느껴지는 저자의 인간적 향기 역시 가득합니다. 2013년 『하루 7분 기적의 글쓰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려준 바 있는 김병규 저자가 10여 년 만에 내놓는 가슴 따뜻한 신간을 축하드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복에너지가 팡팡팡 솟아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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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연구 한길, 끊임없는 블루로드 개척을 응원합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조건임에도 극기(克己)와 인내(忍耐)를 통해 이 법칙을 실현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 『한국 유행가 100년 스토리』의 작가, 한국유행가연구원 원장 유차영 저자입니다. 『한국 유행가 100년 스토리』는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한국 유행가 100년의 역사 이야기에 얽어, 한국 최초의 유행가 스토리텔러로서 신항로를 개척한 ‘활초 유차영’ 저자 본인의 ‘블루로드 인생 개척 스토리’를 함께 담아내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매일 3시간씩 수면시간을 줄여 가면서 치열한 극기를 통해 ‘1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하고, 그 에너지를 한국 유행가100여 년의 역사에 쏟아부어 한국의 유행가라는 콘텐츠, 그에 관련된 사람, 배경이 되는 역사를 얽어 거시적이고 편년적으로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이러한 과정을 한국 유행가 이야기와 함께 흥미롭게 저술하고 있는 이 책은, 100명이 헤엄치는 레드 오션에서 벗어나 홀로 개척해 나가는 블루 로드의 길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알려주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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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으로의 삶, 그 자부심과 책임을 이야기하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교육은 한 나라의 존립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일인 만큼 현장에서 이를 도맡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부심과 더불어 커다란 책임감 역시 요구됩니다. 이 책 『학교 가는 공무원』은 1995년부터 대구광역시 관내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공무원으로서 봉직해 왔고, 정년퇴직 이후에도 더 나은 교육 현장을 위해 고민과 제안을 거듭하고 있는 김영석 저자의 교육 현장 에세이이자 교육헹장공무원들에게 바치는 제언서입니다.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 환경의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진정으로 학생들의 삶을 돌보는 교육자가 필요합니다. 교육행정공무원으로서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김영석 저자는 원칙이 살아 있는 교육 현장,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교육 현장,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육 현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 열정만큼이나 책 역시 보석과 같이 빛나는 알찬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현장 일선에서 지켜본 교육 환경의 문제점을 세세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놓은 해결책은 전국에 있는 교육 관련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내용들만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책 『학교 가는 공무원』은 김영석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행정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학교 가는 공무원』 5쇄 역시 학교 현장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기본을 지키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교육행정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남길 것입니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공무원에 대해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김영석 저자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모든 독자 여러분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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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통해 삶의 진실을 쫓는 생의 탐구록 인간은 생물학적으로는 영장류의 한 종류지만 다른 동물들과는 차별화된 문명사회를 이룩하고 지구 생태계의 정점으로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가진 어떠한 능력이 다른 동물들과 차별화된 사회를 이룩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일까요? 몇 가지 후보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능력은 ‘기록’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록을 통해서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시공간을 넘어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계속하여 축적되고 보완되는 특성이 있기에, 기록은 인류를 발전시키는 힘 그 자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한세상』은 평생을 스승이자 학자로서, 진리를 탐구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삶을 살아온 김인식 교수의 생애를 담아낸 회고록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 한 권의 책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은 김인식 교수의 인생 전체를 담아낸 회고록임과 동시에 인생의 다양한 변곡점에서 보여 준 선택과 고뇌, 기쁨과 슬픔, 만족과 후회를 솔직하게 담아내었으며, 인생 속 만남과 이별로 얽힌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대서사시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회고록이자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이 책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진솔한 삶의 솔직한 고백’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자서전이라는 매체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자신의 삶을 미화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덧칠하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김인식 교수는 자신의 삶을 미화하는 것을 철저하게 경계하며 자신의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부분, 돌이키고 싶지만 돌이키지 못했던 행동을 명백하게 직시하면서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죄를 구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이는 김인식 교수가 『이처럼 한세상』의 서문에서 폴 로빈슨의 수필, ‘왜 쓰는가?’를 인용하여 밝히고 있는 이 책의 출판 목적인 ‘진실을 밝히고 지혜를 남겨 후세에게 삶의 방향성을 일깨워 주는 것’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솔직하고도 강직한 학자의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김인식 교수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삶의 의미와 그 기록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순간을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이 삶을 개척하며 앞으로 나아갈 때와 삶을 마감하며 기록을 남길 때 이 책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굳게 믿으며, 모든 분의 마음속에 행복 에너지가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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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탐구하는 시의 언어가 가져다주는 울림 인생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해 본 적 있는 고민이자, 인간의 철학, 종교, 예술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스스로의 존재를 고민하는 자아를 가지게 된 이후로 인류는 끊임없이 ‘나’의 실체, 그리고 ‘나’와 외부의 교류에 대해 탐구해 왔습니다. 2001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한 이래 ‘고흥작가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왕성하고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거듭해 온 김훤구 시인의 제19시집,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는 ‘나’라는 자아와 외부 세계와의 교류에 대한 작가의 끈질긴 탐구가 다듬고 깎아 낸 보석 같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입니다. “인생살이는 내가 있어서 괴로운 것이다. 내가 무엇인지 깨달아 버리면 신에 의지하지 않아도 나는 당당한 나다.” 책 표지에서부터 드러나는 시인의 선언은 ‘나’라는 존재를 세상 속에 당당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집요하게 탐구해 온 시인의 집필 방향과 의도를 선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 <가장 선하게 사는 날>, <소엽풍란>, <오직 나> 등의 시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지거나, 외부의 존재에 의존하여 자아를 잃어버리기 쉬운 세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한편, 객관적이면서도 순수한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이 ‘도덕’인지, 무엇이 ‘윤리’인지를 탐구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43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하여 2005년 초등학교 교사로서 정년퇴임한 김훤구 시인은 오랜 기간 동안 일관적이고 열정적인 창작력으로 열여덟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출간된 제19시집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는 그동안의 꾸준한 열정과 탐구가 만들어낸 새로운 경지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각 시마다 시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그림이 함께하며 독자들을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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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생, 그 찬란한 빛 - 대한민국 40년 경력 조산사가 전하는 탄생에 관한 메디컬 에세이 
  • 유영희 (지은이) | 행복에너지 | 2023년 6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세일즈포인트 : 3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8일 출고 
“예비 부모들이 알아야 할 가장 행복한 출산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 유영희 원장님은 가정분만 전문가이자 40년 임상 경력의 대한민국 조산사입니다. 조산사는 의료인으로서 간호영역 중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독자적 행보가 가능한 전문직업인입니다. 조산사로서 밤을 새워 분만을 돕고, 젖을 물려 아기를 키우고, 산후조리로 몸을 추스르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님 생명사업에 동업자가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평생 한길을 달려온 유영희 저자. 책 『탄생, 그 찬란한 빛』에는 임신, 태교, 출산, 모유수유, 산후조리, 신생아 관리 등 가장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출산의 모든 것과, 그 긴박한 생명 탄생의 현장 기록들이 페이지마다 생생히 담겨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예비 엄마 아빠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소망하며,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긍정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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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동백꽃을 추모하며 희망의 반딧불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제주 4.3 사건은 1948년 4월에서부터 1954년 9월 무렵까지, 약 7년여간의 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및 반공정책에 대한 폭력적 저지 활동을 전개하던 공산주의 계열 활동가 및 무장집단과 이를 토벌하려 제주도에 들어온 정부군 및 우파 계열 무장집단 사이의 폭력 투쟁 및 소요사태를 의미합니다. 1만 5천여 명에서 3만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건의 진위와 책임 여부는 아직도 진상 규명과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논쟁을 떠나 제주에 오랫동안 살아오며 역사의 고통을 몸으로 겪은 생존자들은 제주가 겪은 고통과 회한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 땅에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책 『4월에 핀 동백꽃』은 1935년 제주시 구좌읍에서 태어나 30여 년을 제주농협에서 재직하는 한편 제주 금산농장의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김두전 저자가 자신의 고향인 구좌읍 서부 지역의 김녕리, 동복리, 덕천리, 월정리, 행원리 6개 마을을 대상으로 4.3 사건 생존자들의 증언과 기록을 수집하여 이야기로 엮어 낸 책입니다. 4.3 피해지역에서 살아 온 당사자 중 한 명인 저자가 당시의 기억과 생존자들의 증언, 기록을 토대로 하여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당시 산속에 암약하던 공산주의 무장집단의 폭력적인 약탈활동과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서북청년단의 강압적인 공산주의 내통자 색출작전 및 그 과정에서 무고한 주민들에게까지 가해졌던 대규모의 폭력행위를 동시에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김두전 저자는 2016년 제주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만장굴 발굴 탐험기인 『지상으로 탈출한 만장굴』을 출간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제주 앞바다의 고래들을 중심으로 제주의 자연과 삶을 생생하게 담아 낸 『대왕고래의 죽음과 꿈 가진 제돌이』를 출간하는 등 삶의 터전인 제주도에 대한 큰 애정과 사명의식으로 출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구순을 맞아 새로 출간되는 『4월에 핀 동백꽃』에서도 김두전 저자의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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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극기와 도전으로 살아온 무인(武人)의 아름다운 내면의 고백 전쟁마저도 기계가 대신한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과거 나라와 민족을 수호하던 무인들의 정신 역시 잊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끊임없는 자기 자신에 대한 극기와 도전으로 무인 정신을 간직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 시집 『고백』의 저자인 유차영 작가입니다. 한국 역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인생의 롤 모델로 삼아 군인으로서의 34년 6개월의 삶은 물론 ‘한국대중가요 100년사, 유행가 스토리텔러 제1호’로 활동하고 있는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들이 놀랄 정도의 극기와 긍지로 살아 온 유차영 저자는 이 시집 『고백』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정신적 가치와 미학을 털어놓습니다. 작가가 전하는 시들은 고전 시조를 보는 듯 단아하고 간결하면서도 자연을 담은 풍류, 인간에 대한 사랑,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심 등의 감정이 독자들의 시심을 건드리며 영혼을 뜨겁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끊임없는 극기와 노력으로 군인, 기업인, 문화해설가, 역사강사 등 4색 인생 블루로드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차영 저자의 정신과 사상을 담은 시집 『고백』이 많은 독자분들께 무한 행복에너지를 전파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이 문인화시집이, 황혼 인생길 나그네들이 지나온 삶을 되새김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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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역사 그 뒤의 이야기 과거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과거의 역사를 기록해 왔고, 기록된 과거를 현재에 비추어 보면서 과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망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소설 『경복궁의 유령』은 이러한 소망이 담긴 대체역사소설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달한 서구 문명의 등장으로 동아시아 국제정세가 혼란에 빠진 조선 말, 종묘사직의 운명이 경각에 걸려 있다는 현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권력 투쟁에 빠진 권력자들과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치열한 삶의 전쟁을 벌이는 평범한 민초인 주인공들의 모습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작가의 풍성한 상상력을 담아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소설은 세도정치의 꼭두각시나 다름없었던 철종의 붕어(崩御) 후 왕이 된 어린 고종과 그를 대신하여 조선의 권력을 손아귀에 넣고 흔들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에게서 시작합니다. 그의 노욕에 맞서 싸워나간 명성황후 민씨 부인의 이야기를 역사적 기반으로 하여 각자 다른 운명의 무게를 진 상태로 함께 어울려 자란 4명의 소년소녀들이 만들어 가는 일대기는 그야말로 대하극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으며, 무속 전승과 불가의 무공, 전설 속의 이무기, 구미호, 도깨비, 산신령 등의 환상적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이야기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권오형 저자는 경기대 문학연구소 연구위원, 농민문학 이사 등을 거치며 『영원한 삶의 소야곡』, 『끝나지 않은 전쟁』,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다수의 소설 작품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과감한 토속적 소재, 다양한 방언 사용 등으로 작품에 한국인의 얼과 한을 담아내고 있는 소설 『경복궁의 유령』이 어떤 세대에게는 향수와 공감을, 어떤 세대에게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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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믿음, 소망, 사랑이며 그중 제일은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사랑으로 지탱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박무성 시인의 시 세계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사랑입니다. 2023년의 여명을 여는 새로운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의 서문에서 시인은 “사랑은 당연히 기쁨으로 온다”는 말을 통해 이 시집의 궁극적인 주제가 ‘사랑’임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박무성 시인은 낙엽, 산수유, 들꽃 등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사랑으로 관찰하며 정제된 시의 언어로 심경을 담아냅니다. 어떠한 사물을 자세하게, 차분하게 관찰한다는 것은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대상은 사람입니다. 자연에 대한 사랑은 결국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투영됩니다. 특히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구현하는 사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마른 눈물’, ‘찔레꽃 연가’, ‘빨래터에서’ 등의 시는 많은 이들이 잊고 살아가곤 하는 가장 위대한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를 읽는 일은 언뜻 신선놀음처럼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시를 읽는 이유는 그 감성 속에 진실에 대한 깨달음이 너무나 우아하게 번뜩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이 펼쳐 보이는 ‘사랑’의 가치는 묵직한 족적을 남깁니다. 잠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치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눈으로 다가와 마음에 흘러들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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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역사 한입 먹어 보며! 역사는 복잡다단합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내일 일을 알 수 없듯이 과거에 살았던 인물들도 한 치 앞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 현재 시점에서 그들의 삶을 돌아보아도 수많은 변수와 운명의 장난이 얽히고설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치열한 투쟁을 바라보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역사의 인물들이 나처럼 고민하고, 사랑하고, 싸워나가는 모습 속에는 우리의 모습 또한 들어있습니다. 비극을 맞이한 인물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슬퍼하고 혀를 차며 “그것 참 안되었구나!”라고 말할 수도 있고, 탐욕스러운 인물을 보며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그 인물 역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을 때 인생무상이라는 진리를 되씹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 도서 역시 옛 중국의 땀과 피가 흐르는 치열한 전투와 권력다툼, 그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물들과 지명을 읽기만 해도 그 시절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저마다 자신의 삶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은 이미 그들이 죽어 없어진 과거의 혼이라도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특히나 중국 최초로 전국을 통일한 황제 진시황에 대한 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흥미롭습니다. 진시황에 대한 이야기가 주이긴 하나 진시황만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진시황이라는 하나의 키워드의 전후사정까지 밝히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됩니다. 작가는 꼼꼼하고 투철하게 본 도서를 집필하였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의 역사가로서의 작가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역사라는 것은 언뜻 지루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것은 이미 죽어버린 과거의 기록이라는 역사가 가진 한계적 속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 도서에서는 그 기록이 매우 자세하고 무궁무진하게 펼쳐져, 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마음에 드는 생선을 잡아먹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정보들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지루함을 탈피하였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한 번에 큰 한상차림을 받는 기분이니, 매우 유익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지는 역사! 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모든 떡밥을 기록하는 것이 역사가의 운명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작가는 본인이 소임을 다 하였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과거를 읽고 또 현재와 미래를 점칠 수 있습니다. 이미 화석이 되어버린 과거의 기록일지언정 그 기록이 우리에게 남기는 흔적은 무시 못 할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 여러분도, 그런 점에서 한번 자신만의 역사적 해석을 곁들이며 이 맛있는 책을 한입 가득 먹어보길 권합니다. 분명히 지적으로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쌀쌀한 겨울날, 더욱 많은 지식이 독자 여러분의 머릿속에서 꽃피기를 기원하며 본 서를 세상에 내놓는 데 일조합니다.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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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은행나무 그늘 아래 회현동 은행나무 그늘 아래. 이 구절은 저자가 책의 제목인 ‘내 마음의 은행나무’와 함께 고민했던 제목 후보입니다. 30여 년간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생을 함축해주는 말이지요. 철 따라 새순이 돋고 이파리가 피고 낙엽이 지며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그 나무가 뿌리내린 이 땅 위에서 저자의 꿈과 인생도 피고 지길 반복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애틋하고도 찬란한 계절들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에겐 아주 특별한 경력이 있습니다. 여전히 함부로 건널 수 없는 북녘땅, 그곳에 개설된 우리은행 지점에서 3년간 근무를 했던 것입니다. 황량했던 가지가 초록으로 채워지는 봄처럼, 꽃 핀 자리에 과실이 영글기 시작하는 여름처럼 저자는 개성에서 남북경협의 선구자로서 자신의 꿈을 펼쳤습니다. 이 책의 1장은 그때의 경험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2장으로 넘어가면 우리는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는 도전 정신뿐만 아니라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주어진 일에 안주하지 않고 이곳저곳 들이대며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평생직장’이란 단어 대신 ‘조용한 사직’이 자리 잡은 오늘날이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의 열정은 본받을 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으로 반짝였던 삶에도 추위는 찾아오고 계절은 변화합니다. 꿈의 문턱에서 좌절을 겪은 저자는 스스로 유배길에 오릅니다. 원망과 후회, 절망, 두려움. 그 모든 감정들을 한 걸음, 한 걸음에 꾹꾹 눌러 담아 제주 한 바퀴를 돕니다. 저자는 이를 ‘유배길’이라 칭했지만 오히려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 다른 삶을 일굴 수 있게 땅을 갈고 다지는 것처럼요. 혹독하기만 한 겨울도 결국에는 끝이 납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언 땅을 녹이면 새로운 꿈이 움트고 나무는 더욱 단단해지겠지요. 저자는 그렇게 인생의 1막을 정리하고 2막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뿌린 도전의 씨앗, 열정의 씨앗, 창의의 씨앗도 여러분의 마음에 심어져 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기운찬 행복에너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승화되어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건강다복 만사대길 하시길 기원드리며 행복이 샘솟는 책 에너지가 넘치는 책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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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역사 그 뒤의 이야기 과거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과거의 역사를 기록해 왔고, 기록된 과거를 현재에 비추어 보면서 과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망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소설 『경복궁의 유령』은 이러한 소망이 담긴 대체역사소설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달한 서구 문명의 등장으로 동아시아 국제정세가 혼란에 빠진 조선 말, 종묘사직의 운명이 경각에 걸려 있다는 현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권력 투쟁에 빠진 권력자들과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치열한 삶의 전쟁을 벌이는 평범한 민초인 주인공들의 모습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작가의 풍성한 상상력을 담아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소설은 세도정치의 꼭두각시나 다름없었던 철종의 붕어(崩御) 후 왕이 된 어린 고종과 그를 대신하여 조선의 권력을 손아귀에 넣고 흔들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에게서 시작합니다. 그의 노욕에 맞서 싸워나간 명성황후 민씨 부인의 이야기를 역사적 기반으로 하여 각자 다른 운명의 무게를 진 상태로 함께 어울려 자란 4명의 소년소녀들이 만들어 가는 일대기는 그야말로 대하극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으며, 무속 전승과 불가의 무공, 전설 속의 이무기, 구미호, 도깨비, 산신령 등의 환상적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이야기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권오형 저자는 경기대 문학연구소 연구위원, 농민문학 이사 등을 거치며 『영원한 삶의 소야곡』, 『끝나지 않은 전쟁』,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다수의 소설 작품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과감한 토속적 소재, 다양한 방언 사용 등으로 작품에 한국인의 얼과 한을 담아내고 있는 소설 『경복궁의 유령』이 어떤 세대에게는 향수와 공감을, 어떤 세대에게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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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상상보다 행복한 책 쓰기로 초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들려주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욕구를 해소하는 가장 완전한 방법은 자신의 책을 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 보통 막연한 꿈을 꿀 뿐, 실제로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책을 쓰는 과정, 책을 출간하는 과정은 아주 복잡하고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책 쓰기, 버킷리스트에서 작가 되기』는 책을 쓰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상상하는 것보다 행복하며, 자기계발에 매우 유용하다’라는 것을 경험에 근거한 체계적인 ‘내 책 쓰기 가이드’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성일 저자는 ‘평범한 교사에서 1년에 한 권의 책을 쓰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분입니다. 저자는 평범한 교사였던 자신을 1년에 한 번씩 책을 내는 작가로 만들어 준 방법을 소개하며 누구나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고 깨달으면 자신이 꿈꾸던 작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성일 저자가 이야기하는 ‘평범한 사람이 작가가 되는 법’의 핵심은 ‘특별한 독서법’에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두려움 없이 글을 쓸 수 있게 된 비결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일생 동안 500권의 책을 쓸 수 있도록 해 준 ‘초서 독서법’을 공개합니다. 책은 이러한 ‘초서 독서법’의 힘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가 각자의 내면에 숨어 있는 작가의 꿈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초서 독서법’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을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기본적인 습관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실제 책을 쓰는 과정, 출판사와 계약하는 과정, 꾸준히 출판사와 소통 및 조율하며 자신의 책을 손에 잡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쉽고 체계적인 언어로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 『책 쓰기, 버킷리스트에서 작가 되기』를 통해 작가의 꿈을 가슴 한켠에 치워두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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