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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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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프로그래밍이 보인다! 파이썬 입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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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위 가장 핫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FinTech)다. 이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하는 분야를 뜻한다. 단순히 신용카드를 휴대전화로 대체하는 것이나 상대방의 계좌 정보 없이 손쉽게 소액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과 관련된 분야다 보니 당연히 금융 거래의 핵심 중 하나인 보안도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보안이라고 하면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암호화, 인증, 권한 등 어려운 기술 개념부터 떠올리면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일반인이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적인 내용을 모두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핀테크의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금융 관련 사이버 보안 위협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이제까지 그랬듯 핀테크 시대에서도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 분야가 서로에게 보안 책임을 미룰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물론 두 분야가 서로 합심해서 최고의 보안을 구현하기 바라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해서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고,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가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다양한 거래에 이용됐을 때, 금융 기관은 이를 해킹당한 쇼핑몰의 책임이라 하고, 쇼핑몰은 잘못된 거래를 탐지하지 못한 금융 회사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기능과 멋진 서비스를 구현하고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데만 열중한 나머지 보안은 회의에서만 논의할 뿐 제대로 구현하지 않는 경우도 계속될 거라 생각한다. 결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가 스스로 주의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물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버 금융 보안 지식은 갖추고 있는 편이 좋다. 따분한 기술서의 도입 부분을 읽으면서 공부하듯이 관련 지식을 쌓자는 얘기가 아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이버 금융 범죄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 『킹핀』(킹핀은 주로 범죄 조직의 두목을 의미한다)은 사이버 금융 범죄의 단면을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다룬다. 유명한 해커 출신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관련 지식이 전무한 독자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이버 금융 범죄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용카드 정보 해킹을 정말 멋진 이야기에 잘 녹여 내고 있다. 또 대규모의 사이버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 집단의 생리를 낱낱이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지피지기의 자세로 핀테크 시대의 보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뭔가를 배우거나 생각해볼 목적으로 이 책을 펼칠 필요는 전혀 없다. 흥미 진진한 이야기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읽으면서 짜릿함부터 연민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주인공 맥스가 강연을 시작하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르면 핀테크 시대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사이버 보안 상식 정도는 이미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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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위 가장 핫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FinTech)다. 이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하는 분야를 뜻한다. 단순히 신용카드를 휴대전화로 대체하는 것이나 상대방의 계좌 정보 없이 손쉽게 소액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과 관련된 분야다 보니 당연히 금융 거래의 핵심 중 하나인 보안도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보안이라고 하면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암호화, 인증, 권한 등 어려운 기술 개념부터 떠올리면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일반인이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적인 내용을 모두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핀테크의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금융 관련 사이버 보안 위협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이제까지 그랬듯 핀테크 시대에서도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 분야가 서로에게 보안 책임을 미룰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물론 두 분야가 서로 합심해서 최고의 보안을 구현하기 바라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해서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고,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가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다양한 거래에 이용됐을 때, 금융 기관은 이를 해킹당한 쇼핑몰의 책임이라 하고, 쇼핑몰은 잘못된 거래를 탐지하지 못한 금융 회사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기능과 멋진 서비스를 구현하고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데만 열중한 나머지 보안은 회의에서만 논의할 뿐 제대로 구현하지 않는 경우도 계속될 거라 생각한다. 결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가 스스로 주의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물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버 금융 보안 지식은 갖추고 있는 편이 좋다. 따분한 기술서의 도입 부분을 읽으면서 공부하듯이 관련 지식을 쌓자는 얘기가 아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이버 금융 범죄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 『킹핀』(킹핀은 주로 범죄 조직의 두목을 의미한다)은 사이버 금융 범죄의 단면을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다룬다. 유명한 해커 출신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관련 지식이 전무한 독자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이버 금융 범죄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용카드 정보 해킹을 정말 멋진 이야기에 잘 녹여 내고 있다. 또 대규모의 사이버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 집단의 생리를 낱낱이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지피지기의 자세로 핀테크 시대의 보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뭔가를 배우거나 생각해볼 목적으로 이 책을 펼칠 필요는 전혀 없다. 흥미 진진한 이야기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읽으면서 짜릿함부터 연민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주인공 맥스가 강연을 시작하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르면 핀테크 시대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사이버 보안 상식 정도는 이미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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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위 가장 핫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FinTech)다. 이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하는 분야를 뜻한다. 단순히 신용카드를 휴대전화로 대체하는 것이나 상대방의 계좌 정보 없이 손쉽게 소액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과 관련된 분야다 보니 당연히 금융 거래의 핵심 중 하나인 보안도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보안이라고 하면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암호화, 인증, 권한 등 어려운 기술 개념부터 떠올리면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일반인이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적인 내용을 모두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핀테크의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금융 관련 사이버 보안 위협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이제까지 그랬듯 핀테크 시대에서도 금융과 정보통신 기술 분야가 서로에게 보안 책임을 미룰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물론 두 분야가 서로 합심해서 최고의 보안을 구현하기 바라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해서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고,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가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다양한 거래에 이용됐을 때, 금융 기관은 이를 해킹당한 쇼핑몰의 책임이라 하고, 쇼핑몰은 잘못된 거래를 탐지하지 못한 금융 회사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기능과 멋진 서비스를 구현하고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데만 열중한 나머지 보안은 회의에서만 논의할 뿐 제대로 구현하지 않는 경우도 계속될 거라 생각한다. 결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가 스스로 주의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물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버 금융 보안 지식은 갖추고 있는 편이 좋다. 따분한 기술서의 도입 부분을 읽으면서 공부하듯이 관련 지식을 쌓자는 얘기가 아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이버 금융 범죄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 『킹핀』(킹핀은 주로 범죄 조직의 두목을 의미한다)은 사이버 금융 범죄의 단면을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다룬다. 유명한 해커 출신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관련 지식이 전무한 독자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이버 금융 범죄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용카드 정보 해킹을 정말 멋진 이야기에 잘 녹여 내고 있다. 또 대규모의 사이버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 집단의 생리를 낱낱이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지피지기의 자세로 핀테크 시대의 보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뭔가를 배우거나 생각해볼 목적으로 이 책을 펼칠 필요는 전혀 없다. 흥미 진진한 이야기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읽으면서 짜릿함부터 연민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주인공 맥스가 강연을 시작하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르면 핀테크 시대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사이버 보안 상식 정도는 이미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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