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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톰 포펜딕 (Tom Poppendieck)

최근작
2014년 4월 <린 마인드셋>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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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조직들은 마치 신화 속에나 나옴직한 온갖 신비한 동물을 사육하듯 각각의 프로세스를 시종일관 유지보수 작업을 합니다. 관리 프로세스, 요구사항 프로세스, 개발 프로세스, 영업 및 마케팅 프로세스 등 참으로 많습니다. 각각의 프로세스는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건강해 보이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조직에게 성공을, 고객에게 가치를’ 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미흡하여 참으로 많은 낭비를 만들어 내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겨냥한 은탄환은 대개 다른 프로세스를 비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초기 요구사항의 개념에서 제품 출시 후 수익의 흐름까지, 각 가치 사슬(value chain)의 각 단계들은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설계, 개발과 같은 것들이 근본적으로 학습 활동이지 생산 활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숙련된 사람들이 풍부하고 명확하며 빈번하게 의사소통을 하므로써, 잘 짜여지고 일관적인 설계, 구현, 제공(delivery)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때만이, 실제적으로 최고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교차기능팀들은 휼륭한 제품과 효과적인 비스니스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긍지를 가질 만합니다. 물론 견고한 소프트웨어 실천법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치제공의 문제는 외부에서 내부로, 관계자중심의 관점에서 연구되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칼 케슬러(Carl Kessler)와 존 스웨이처(John Sweitzer)는 이 문제를 바라보는 데 아주 유용한 접근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최종 결과물의 실제적 가치를 결정하게 될 핵심 관계자들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들은 제품개발팀이 의사결정을 내릴 때, 어떤 식으로 각 이해관계자 그룹들의 맥락과 일반적인 우려들을 존 중해야 할지 보여줍니다. 이해관계자중심 사고는 팀이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때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접근법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또한 성공을 측정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관계자중심 팀은 많은 것들을 학습하며 일하지 추측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빈번한 피드백이 강조되는 애자일 프로세스를 사용한다면 관계자들 전부가 진정으로 가치있게 여기는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잘 짜여진 애자일 프로세스라 하더라도, 관 계자중심의 문화가 뿌리내리지 않고는, 흔히 실패한 프로젝트 완곡하게 표현하는 ‘기술적 성공’ 만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관계자중심 접근법이란 시스템 사고적 접근 방식입니다. 가치 사슬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를 가치 제공 시스템으로 취급한다고 해서, 그 신비한 동물들을 모두 없앤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균형 잡힌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 작동하게 만듭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의 아래에서 위까지 모든 계층을 통합하는 고된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는 또 다른 은탄환 주문만 외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의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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