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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창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1년,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

최근작
2024년 4월 <빨주노초파남보로 웃겠습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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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동시집 『지금이 젤 좋아』는 동시가 어린이들에게 왜 필요한 것인지, 독자들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고 어떤 지혜를 주는지에 대해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 시인의 시의 특성은 생각과 마음에 대한 성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지극한 눈길, 가정공동체를 감싸는 모성의 손길과 사랑 그리고 사람과 하느님께 대한 경외로 요약된다. 이와 같은 시의 특성들은 오랜 내공이 담긴 문학 수련기와 신앙심에서 얻어진 결과다. 그리하여 하 시인의 시는 감정에 정직하고 가치 지향적이며 태에서 정갈하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600 보러 가기
오랫동안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 가요. 이사빈 시인도 오랫동안 꿈을 꿔 온 시인이에요. 시인의 첫 동시집 『나는 독립운동가』에 시인의 꿈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이사빈 시인의 꿈은 무엇일까요. 첫째, 웃음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바뀌는 유쾌하고 즐거운 꿈이며, 둘째 꿈은 겨울이 오면 다시 또 봄을 기다리는 소망의 꿈이며, 셋째로는 이 세상에 미움은 사라지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그리움의 꿈이에요. 시인의 마지막 꿈은 함박눈 펑펑 내리는 어느 멋진 날 거짓말처럼 다가올 통일의 꿈이에요. 어린이 여러분도 이사빈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멋진 꿈을 꿔 보세요. 아마도 그 꿈을 닮아 갈 거예요. 이사빈 시인은 꿈으로 시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꿈의 시인’이에요.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6일 출고 
모험을 즐기는 동시 조계향 시인이 첫 번째 동시집을 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동시를 써 온지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시집을 낸다니 늦은 감이 크다. 그동안 가족의 고통을 대신하여 삶에 대한 현실의 무게를 짊어지느라 시간이 걸렸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중 첫 번째 동시집 『볼 시린 무』를 낸다는 소식을 듣고 내 일처럼 기뻐서 궁금해지고 많이 기다려졌다. 조계향 시인의 시의 특징은 첫째, 시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렁이 색시」나 「불국사 금 돼지」 같은 작품이다. 시인은 ‘할아버지 넓은 논에’ 자라는 벼와 우렁이들을 바라보며 독에서 몰래 나와 총각에게 맛있는 밥을 차려주었다는 ‘우렁이 색시’이야기를 떠올린다. 상상력이 놀랍다. 또한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가운데 ‘먹을 걸 좋아하는 저팔계’가 ‘복주는 금 돼지’가 되었다는 「불국사 금 돼지」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둘째, 생명 존중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떠돌이 개」와 「위험한 외출」에서 시인의 이런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떠돌이 개」는 동네 뒷산에 버려진 털이 지저분한 ‘떠돌이 개’와 맞닥뜨린 기억을 아프게 드러낸다. 요즈음 사회문제가 된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 또한 시인은 「위험한 외출」에서 ‘시멘트로 뒤덮인/ 공기가 통하지 않는 땅 속’이 답답해서 나온 지렁이의 아픔과 시멘트 바닥에 넘어져 무릎이 까여 쓰린 시인의 아픔을 대비시켜 지렁이의 생명의 위험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셋째,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다. 「서로 다른 고양이」에서 어미 고양이 ‘츄츄가 낳은/ 새끼 네 마리’를 남들은 다 비슷하다 하지만 시인은 다 다르게 구별해 낸다. ‘온 몸 까만 털은 똑 같지만’ 조금씩 다르게 묘사하고 있다. 「기획 전시회」에서는 ‘여름방학이면 감상할 수 있는/시골 외할아버지 동네 풍경’을 한 장의 풍경화로 그려낸다. ‘별빛 조금 달빛 살짝 넣어’ ‘뜨개질한 거미들의 작품’도 있고 ‘모델처럼 폼을 재’는 나무들도 있다. 시집 곳곳에 시인의 눈길이 사로잡은 사물들이 있다. 넷째, 자연의 현상을 재발견하는 마음의 눈이 밝다. 시인은 자연을 바라볼 때 시인의 마음속 거울에 무엇인가 새롭게 비쳐 드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시인은 ‘마당에 뿌려놓은/열무 씨앗’에서 채소가 키우는 꿈을 본다. ‘김치로만/ 먹는 줄 알았’던 열무 씨앗이 예쁜 꽃으로 피어나는 신비를 체험한다. 또한 시인은 ‘화분에 옮겨 심은 .코스모스 모종’이 잘 자라지 못하는 까닭이 잠이 부족해서 잘 자라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해석한다. 마치 요즘 어린이들이 학원에 다니느라 그런 것처럼 풀이한다. 꿈 풀이가 새롭다. 이밖에도 조계향 시인의 시에는 사물의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시들이 많다. 이것은 조계향 시인이 그만큼 사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행과 연을 사물의 모양에 가깝도록 그림처럼 그려낸 작품들도 눈에 띈다. 시인이 시를 얻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조계향 시인의 시에는 생기가 있다. 시든 채소 같지 않아 그냥 날 것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다. 알쏭달쏭한 쾌감이 있고 마음속에 은근히 번지는 웃음의 물결이 있다. 그 속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이 있다. 그 꿈들은 모험을 좋아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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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에게는 자랑스러운 자녀를 지혜롭게 키우는 가정 교육 지침서며 선생님들에게는 학생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는 교육 안내서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성장 비타민!
5.
이 책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수학에서 다루는 분수와 소수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이야기 형식의 재미있는 책이다. 이야기의 구성은 가상의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스테빈이 자신이 직접 발견한 이론을 학생들에게 친근감 있게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런 방법은 아이들에게 현장감을 가지게 하여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소재에 몰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과학 및 수학 영재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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