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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신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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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백만장자가 된 사나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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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9일 출고 
우리가 왜 이러한 일을 하는가. 시에는 인간미가 녹아 있고, 진실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록 남들이 백수라 하든 말든 계속 시를 쓰고 낭송하고 문예지에 발표하는 것이다. 시가 좋은 사람들이 인간미 있는 세계를 모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번 동인지 『꽃밭에 돌을 심었다』에도 우리들이 찾는 인간미가 녹아 있다. 이는 우리들의 자아가 세계를 향하여 확장하여 가는 과정에서 얻은 귀한 열매이다. 이러한 작업이 계속되는 한 우리들의 행복한 언어 놀이도 지속되리라 믿는다. 내년에도 더욱 분발하여 좋은 작품을 추수하기를 기대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8일 출고 
박충훈의「귀향별곡」은 은퇴 후 귀농한 서술자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기 하는 탈경계를 엿보게 한다. 이 작품을 통하여 독자는 ‘정선 아리랑’을 중심으로 엮어지는 타자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서 주체로서의 인간미를 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9일 출고 
〈시와 여백〉 동인들의 엔솔로지가 어느새 6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와 여백〉은 『시문학』 『시와 반시』 『애지』 『현대시』 등의 문예지를 내는 출판사에서 동인지를 출간해 왔습니다. 이는 동인들이 『시문학』과 『문예 감성』 등의 문예지를 통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결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세월을 짚어보니 동인들의 작품 활동이 주로 탈경계의 담론으로 전개되어 온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경계를 넘어 포월적 시선?현실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면서 사물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시선?으로 사물의 본질을 모색하는 탈경계적 태도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6년을 서로의 인간미를 챙기며 지속하여 온 동인들의 한결같은 끈기에 박수를 보내며, 탈경계의 정신이 영원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0일 출고 
이 시대의 극한 상황을 견뎌왔던 보통 사람들의 실존이 그녀가 다루는 존재다. 이신강은 그 존재를 무無라는 타자他者앞에서 되뇌이고 곱씹으며 존재를 존재답게 하려 한다. 그래서 존재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역동적 에너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며, 그 끈기를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숭고崇古가 살아 있다. 그들의 인생은 곡진曲盡하며, 죽음과 맞닿아 있고, 생존을 위하여 역동적으로 극한 상황에 대응하는 존재로서의 삶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신강이 시에서 다루는 화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존재들이고, 전쟁과 가난의 질곡을 헤쳐온 민초民草들이며, 퍼포먼스로 연출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극적인 상황을 겪어온 부모들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0일 출고 
남주희의 시에는 숭고가 들어 있다. 그녀의 숭고는 유한과 무한,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물 간에 가로지르기를 통하여 탈경계로 나아간다. 이는 사물에 대한 편견을 해체하고 그 본질에 가 닿으려는 남주희의 포월적 시선의 결과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녀는 현실과 상상을 오르내리고, 미와 추, 천사와 악마, 순수와 불륜을 포월적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세계 내에 있는 역동적 에너지를 몸에 충전하려 한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사물의 본질에 가 닿고 존재가 가진 생명성, 서민이 가진 몸의 진정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작용한다. 그녀의 몸이 가지고 있는 숭고와 탈경계와 타자에 대한 배려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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