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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상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9월 <김구 : 한국 독립운동의 큰 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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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7일 출고 
작가 임경숙의 시선은 우선 투명하고 따뜻하다. 빈틈없이 정확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개연성이 미리 확보된 탄탄한 구성에 의해 빚어진 그의 소설들은, 오랫동안 시를 써오면서 잘 벼리고 학습된 습작과 인생 경험치의 씨줄날줄이, 종횡으로 곰비임비 엮이고 쌓인 결과가 아닌가 싶다. 벌써 세 권 이상의 아름다운 시집을 낸 주목 받는 기성시인이어서 더욱 그렇다. 환갑을 넘긴 적지 않은 연륜임에도 그의 창작열은 결코 식을 줄 모른다. 오히려 원숙한 시각과 필력으로 시와 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문학은 본디 장벽 없는 한 뿌리였음을 산 증거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설은 시를 포함한 동화나 수필, 평론의 세계까지도 폭넓게 두루 수렴, 그 행간 속으로 골고루 녹아들어야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걸, 그는 온몸으로 수행하듯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곧 다양한 독서와 인문학적 소양이 곁들여질 때 가능하거니와, 이 작품집 속 매 편마다, 마치 끌로 조각할 때와 같은 숨결이 문장의 골마다에서 느껴지고 감지된다.
2.
  • 더 씻김 - 진도의 언어로 피어난 레퀴엠 
  • 채선후 (지은이) | 아트레이크 | 2024년 9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세일즈포인트 : 2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8일 출고 
“결이 곱고 귀한 책이네요. 이승과 저승의 영혼을 하나로 이어서 묶어주고 풀어주는 진도 씻김굿. 그 뜨거운 울림이 잘 정제된 글밭의 문학을 만나 한마당 신명 나는 굿판을 벌입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31일 출고 
이계홍의 시선은 칼날처럼 날카로우면서 군불처럼 따뜻하다. 이는 오랜 언론계 생활에서 얻어진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의 결과이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잘 절제된 문장과 분명한 주제의식으로 단련된 김성달의 소설은, 얼핏 채만식 작가의 풍자와 해학정신을 닮은 데가 있다. 그 어떤 삶의 이면이나 무거움도 「아버지의 수작」 같은 능청스러운 여유로써 능소능대하게 다룰 줄 안다. 어둠을 어둡지 않게, 슬픔을 기쁨으로 곧잘 환치시키는 그의 발걸음은 우선 경쾌하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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