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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도윤(갈로아)

본명: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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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봄파 할아버지와 곤충 탐험을 떠나요>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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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우리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탐험을 떠나 보면 곤충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실을 모르거나 눈치채지 못했는지, 또 곤충이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멀리 떠나지 않고 집 주변의 자연을 탐험하기만 해도 얻어 낼 수 있지요.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나키나와 카오루처럼요. 나키나와 카오루는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가까운 자연 속에서 곤충을 살피며 곤충이 되어 보는 상상을 마음껏 합니다. 그러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아 갑니다. 바로 우리는 곤충 없이는 살 수 없으며, 곤충은 자연을 지키는 가장 작은 영웅들이라는 것을요.”
2.
  • 숨겨진 세계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삶 
  • 조지 맥개빈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알레 | 2024년 12월
  •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
  • 9.9 (31) | 세일즈포인트 : 4,615
“조지 맥개빈이 보여주는 경이로운 곤충의 세계에서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비춰 보이는 듯하다. 우리말 더빙 다큐멘터리처럼 살짝살짝 영국 억양의 해설이 들리는 것 같다. 영상도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재생되는 듯한 기분이다. 애튼버러 경이 보여준 자연의 세계는 정말 경이로웠고, 많은 이를 생물학자로 만들었다. 저자도 책 속에서 그 경험을 밝히고 있다. 이제는 애튼버러 경과 나란히 다큐멘터리와 책을 통해 곤충 세계, 덤불 속의 세계를 보여주는 저자의 영광이 부럽다.”
3.
지구에 사는 120만 종의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면 숨이 막힐 정도로 경이롭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지구는 너무 크고 우리의 지갑은 너무 얇다. 그런데 여기, 단 한 권으로 지구 곳곳에 숨어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모은 책이 탄생했다. 저자는 육지와 바다, 뼈가 있는 것들, 물렁한 것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동물들의 이상하고 기괴한 특징들을 모아 정말 눈앞에서 관찰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펼쳐 놓는다. “우리가 정말 이런 것들과 살고 있구나!” 경악하며 놀라는 와중에도 묘한 동질감을 느껴 머쓱해지는 순간까지 키득거리며 견딜 수 있는 독자라면 어서 이 책을 펼치길 바란다.
4.
꿀벌 실종이 얼마나 심각한 일이면 아인슈타인이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며 경고를 할까? 우리가 이 사건에 관심을 두지 않고 계속 무시한다면 언젠가는 세종대왕의 말까지 지어낼지 모른다. ‘나랏말싸미 꿀벌이 사라지면 무시무시한 일이….’ 그만큼 중요한 꿀벌 이야기를 어린이에게도 전하고자 눈높이를 맞추고 이끌어 가는 방식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영호 교수님은 진정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5.
오랜세월 인터넷에 떠도는 밈을 향유하던 저자는, 자신에게 넘쳐 흐르는 밈을 비우고자 속세로 내려와 고행을 감행했다. "도킨스는 죽었다!" 다윈 이전에 종의 역사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종의 기원>을 시작으로 생물들의 계보를 제대로 밝혀왔듯이, 저자는 생물학자 도킨스가 어설프게 시작한 밈의 계보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다시 풀어쓴다.
6.
메뚜기 박사님의 최애 곤충은 풀무치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동네 야산에서 풀무치를 처음 보시고 ‘세상에 저렇게 큰 메뚜기가 있다니!’ 하고 놀랐고, 코앞에서 땅을 박차고 도망가는 모습이 마치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아 최애 곤충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박사님이 풀무치에 빠져드신 것처럼 책에 푹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어나갔습니다. 흥미진진한 관찰 기록, 단편 소설같이 쓰인 대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닌 경험담, 세계적인 거장들과 만난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들은 마치 고생대 거대 잠자리 메가네우라를 만난 듯한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7.
작품 곳곳에 또 다른 작품이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때 《우주로부터의 귀환》을 읽은 뒤 우주비행사를 꿈꿨고, 결국 그때 산 초판본을 싣고 우주로 나갔다. 첫 우주여행의 감상은 만화 《우주형제》의 모티브가 되었다. 이번 세 번째 여행에서 도킹에 성공하자, 만화 《귀멸의 칼날》의 명대사를 인용하는 여유로움은 덤이다. 우주는 수많은 작품의 영감이 되어주기도 하고, 반대로 작품들이 우리에게 우주를 꿈꾸게 만들기도 한다. 누군가에겐 이 책이 저자의 애독서 《우주로부터의 귀환》과 같이 우주를 꿈꾸게 할 것이다.
8.
개미들은 버섯 같은 먹이에 목숨을 건다. 우리는 그 버섯의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돈에 있어 우리도 마찬가지다. 여기 개미도 배울 수 있는 돈의 맛이 있다! 더듬이로 더듬듯 따라가보자. 귀여운 개미와 돈이 우리를 기다린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3,150원 (90일 대여) / 9,450 보러 가기
“어떤 컷들은 너무나도 인상 깊고 마음에 울려서, 시선이 오랫동안 머물렀다.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의 어려움을, 정신과 의사들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심지어 의사가 이를 직접 만화로 그려냈다는 점이 더 놀라웠다. 얼핏 가볍고 재미있어 보이기만 한 만화라는 매체가 오히려 정신과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뛰어난 비유로 전달해준다. 그림의 전달력에, 저자의 대단함에 감탄한다.”
10.
개미랑 꿀벌이 얼마나 귀여운지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도 잘 전해지지 않는다. 아무리 징그러워도 알면 사랑한다는 말이 있지만, 매력에 이끌릴 때까지 알아야 한다고 무작정 요구하기는 어렵다. 근데 이 만화는 그림이 아주 귀엽고 매력적이기에 일단 끌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알면 사랑한다가 아니라 사랑스러워서 알게 된다. 으윽, 너무 귀여워.
11.
공룡 화석과 고생물학 지식, 과학적 추론이 생생하게 되살려낸 공룡의 역사에 귀 기울이다 보면, 한때 우리를 매료했던 공룡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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