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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채영

최근작
2019년 2월 <법 앞의 예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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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 법학책이다. ‘쉬운 법학’을 표방한 수많은 법 관련 책들이 해내지 못한 그 어려운 일을 이 책이 해낸다.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2차적저작물’, ‘공중송신권’, ‘실질적 유사성’ 등 태어나 처음 듣는 단어들을 무리 없이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공동저작물의 판단 요건인 ‘공동창작 의사’를 부부의 ‘혼인생활 의사’로 설명하는 친근함,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NFT, 생성 AI에 대해 군더더기 없이 알아야 할 것만 알려주는 과단성, ‘증거를 확보’하라는 실증적 방안까지 제시하는 알찬 구성을 갖춘 이 책은 제목에서 제시한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게 된 만큼, 나의 창작물과 저작권을 사랑하게 되었다”와 같은 아름다운 문장을 발견하게 되는 의외의 기쁨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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