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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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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호시탐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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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김은하의 글을 읽으며 성실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김은하는 성실하게 일하고 성실하게 먹고 성실하게 논다. 무엇보다 김은하는 사람에게 성실하다. 바에서 우는 손님을 데리고 노래방에 가고, 룸메이트에게도 필요하다면 기꺼이 쓴소리를 뱉는다. 김은하가 꾸린 가족은 김은하가 가진 사람을 대하는 태도, 성실하게 사랑하는 올곧음에서 발원한다.
2.
눈에 불을 담은 소녀를 잘 안다. 덕주는 한때 나이기도 했다. 덕주의 주변 사람들은 덕주의 불을 이해하기엔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도리에 맞게 살라고 당부하는 아빠, 내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한 엄마, 밉살스러운 친구, 살림에 지친 동네 아낙네들……. 그런 덕주에게 이웃집 할머니 빙허각은 덕주가 마음 놓고 숨 쉴 곳이 되어 준다. 이들의 평범한 삶이 겹치고 이어지는 순간 덕주는 나 자신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나’로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세상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나를 강요한다. 『이웃집 빙허각』은 그런 세상을 상대로 연대와 동행을 택한다. 이 눈부신 연대가 책장을 넘어서 계속되길 바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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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악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작품은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외면하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미움은 쉽고 사랑은 어려운 세상에서 그럼에도 사랑을 선택하려는 사람들, 『영생을 주는 소녀』는 그들의 숭고함을 그린다.
4.
도대체 이 악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작품은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외면하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미움은 쉽고 사랑은 어려운 세상에서 그럼에도 사랑을 선택하려는 사람들, 『영생을 주는 소녀』는 그들의 숭고함을 그린다.
5.
도대체 이 악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작품은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외면하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미움은 쉽고 사랑은 어려운 세상에서 그럼에도 사랑을 선택하려는 사람들, 『영생을 주는 소녀』는 그들의 숭고함을 그린다.
6.
두 저자는 발상과 기획에서부터 연재, 계약에 이르기까지 실전에서 ‘진짜’로 만나는 질문을 모아 성실하게 답변한다. 웹툰 창작 FAQ 같은 이 책과 함께라면 창작을 보다 즐길 수 있을 듯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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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악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작품은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외면하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미움은 쉽고 사랑은 어려운 세상에서 그럼에도 사랑을 선택하려는 사람들, 『영생을 주는 소녀』는 그들의 숭고함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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