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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박태건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

직업:시인

최근작
2022년 1월 <천이두 다시 읽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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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는 ‘지금, 여기’ 나의 삶을 대면하여 알아 가는 일이며, 그 점에서 나를 아는 것은 곧 문학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 김영관의 시는 ‘여기’에 뿌리를 내려 스스로 자기 본연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굳건해진다. 그의 문학은 ‘지금’의 햇빛과 비와 바람을 마시며 근원적 ‘대지’의 모성에 뿌리박고 성장한다. 그가 키운 나무들이 모여 가족이라는 숲이 된다. 시인이 가꾼 숲에서 독자는 자신의 나무를 찾아가는 길을 발견하고 나무를 안으며 새로운 힘을 얻는다. 김영관은 생기부를 시적 소재로 발견함으로써 여전히 불균등한 교육 현장의 모순을 드러낸다. 그리고 은밀하게 적용된 현존(presence)에 여전히 개성적인 아이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생기부가 갖는 권력에 균열을 만든다. 교사 시인으로서의 특장이 발현된 이 시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시는 “시로 쓰는 생기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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