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인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6월 <사라진 중성미자를 찾아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아주 작은 우주선이더라도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연료가 필요하다. 지구 밖으로 나갔다고 끝이 아니다. 태양의 중력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지구를 출발할 때 아무리 많은 연료를 싣고 가더라도 태양계 밖으로 나가는 우주여행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런데도 1970년대에 발사된 보이저 1호는 태양계 밖으로 나가 성간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 어떤 마법이 있었던 것일까? 바로 엄청난 속력으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돌팔매처럼 이용했던 것이다. 이제 인간은 행성의 운동에너지까지 빼앗아 쓸 수 있는 영악한 존재가 되었다. 속도만 계속해서 올릴 수만 있다면 빛으로 가도 250만 년이 걸린다는 안드로메다은하까지 살아생전에 갈 수 있다. 이렇게 신기한 우주여행 속에 담긴 물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바로 윤복원 박사가 있기 때문이다. 무중력 체험법, 중력도움을 이용한 항법, 인공중력 만들기, 특수상대성이론을 이용한 우주여행 등, 지구를 출발해 안드로메다은하까지 가는 모든 방법이 이 책에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주여행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된다.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반짝이는 별 하나를 찾아 그곳으로의 여행을 꿈꿔보자. 윤복원의 『우주탐사의 물리학』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아무리 바쁜 일상이더라도 놓치지 말고 꼭 읽어야 할 책이다.
2.
  • 시민의 물리학 - 그리스 자연철학에서 복잡계 과학까지, 세상 보는 눈이 바뀌는 물리학 이야기 
  • 유상균 (지은이) | 플루토 | 2018년 8월
  • 16,500원 → 14,850원 (10%할인), 마일리지 82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625
정통 물리학 책인 《시민의 물리학》이 강조하는 것은 현상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어떤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현상의 원인이 되는 근본을 먼저 파헤쳐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에 충실하다. 물리학의 대발견에 대해 때론 역사적 관점에서, 때론 논리적 방법으로 파헤쳐 설명해나간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시민의 물리학》은 이런 훈련을 통해 얻은 과학적 인식과 깨달음을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양자역학과 핵물리학을 알아야 핵에너지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복잡계 물리학은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의 원인을 깨닫게 해준다. 물리학의 각 부분이 사회를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혜안을 제공하고 《시민의 물리학》은 그 눈을 갖추는 길로 안내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