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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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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청년들, 지성에게 길을 묻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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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1일 출고 
그의 영화와 책 이야기로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전작인 몽테뉴를 다시 읽는다. 섣부른 선도가 아니라 묵묵히 동행하는 여정. 그리고 그 끝에서 사막을 품은 선인장과 만난다. 시대의 아픔을 사유와 성찰로 꽃피우는 다육질의 존재 그 자체를.
2.
한국영화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훌륭한 안내서 성하훈의 『한국영화운동사』는 그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났던, 영화계 안팎의 수많은 이들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기억이란 개개인이 그저 간직하고 있을 때는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개인들의 기억을 모으고 맥락화하는 순간, 의미 있는 역사로 재탄생될 수 있다. 이 책은 성하훈 기자가 만나고 경청하고 때로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구술의 시간들에, 꼼꼼한 팩트 체크와 사료 정리가 덧붙여져 통합적인 역사 서술로 완성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또한, 다각도에서 불처럼 뿜어져 나왔던 그 시절의 영화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영화운동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한다. 『한국영화운동사』는 지금의 한국영화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훌륭한 안내서이다.
3.
한국영화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훌륭한 안내서 성하훈의 『한국영화운동사』는 그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났던, 영화계 안팎의 수많은 이들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기억이란 개개인이 그저 간직하고 있을 때는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개인들의 기억을 모으고 맥락화하는 순간, 의미 있는 역사로 재탄생될 수 있다. 이 책은 성하훈 기자가 만나고 경청하고 때로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구술의 시간들에, 꼼꼼한 팩트 체크와 사료 정리가 덧붙여져 통합적인 역사 서술로 완성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또한, 다각도에서 불처럼 뿜어져 나왔던 그 시절의 영화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영화운동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한다. 『한국영화운동사』는 지금의 한국영화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훌륭한 안내서이다.
4.
  • 안녕을 위하여 - 나의 안녕, 너의 안녕, 우리의 안녕을 위한 영화와 책 읽기 
  • 이승연 (지은이) | 초록비책공방 | 2022년 9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
  • 9.6 (14) | 세일즈포인트 : 134
그의 영화와 책 이야기로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전작인 몽테뉴를 다시 읽는다. 섣부른 선도가 아니라 묵묵히 동행하는 여정. 그리고 그 끝에서 사막을 품은 선인장과 만난다. 시대의 아픔을 사유와 성찰로 꽃피우는 다육질의 존재 그 자체를.
5.
쉽고도 재미있는 시나리오 해법을 찾는 이들에게 “인간은 이야기하는 동물. 하지만 실천은 요원하고 한숨만 산처럼 쌓인다. 과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한 해법은 없는 것일까. 천생 입담이 센 이무영 감독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매우 친절하게, 지름길로 안내한다. 그 여정의 끝에서, 독자들은 어느덧 자신이 이야기꾼이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일 출고 
경이롭다. 글들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기까지 하다. 비평 부재의 이 시대에, 더군다나 여전히 척박한 부산 영화계에서 미학적 열정과 인문학적 재량이 느껴지는 청춘의 철학적 고집이라니. 나 개인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가 진정으로 반기면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 터. 영화와 영화인을 향한 애정 표현인 동시에, 애써 독자를 설득하기보다는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정성을 지닌 그의 앞길에 계속해서 희망의 지평이 열리기를 바란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창립멤버 김사겸 감독과 부산국제영화제가 낳은 시민평론단 김도연이 만났다. 한국영화 유전자로 가득 차 있는 노장 감독과 영화 여행 중인 젊은 평론가가 반 세기의 시공을 잇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역사를 만든 이와 그것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후배의 열정이 만나서 부산과 한국의 영화를 다시 읽는 것이다. 당장 이들의 대화 사이에 끼어들고 싶어진다.
8.
경이롭다. 글들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기까지 하다. 비평 부재의 이 시대에, 더군다나 여전히 척박한 부산 영화계에서 미학적 열정과 인문학적 재량이 느껴지는 청춘의 철학적 고집이라니. 나 개인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가 진정으로 반기면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 터. 영화와 영화인을 향한 애정 표현인 동시에, 애써 독자를 설득하기보다는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정성을 지닌 그의 앞길에 계속해서 희망의 지평이 열리기를 바란다.
9.
윤희윤 씨의 글을 읽고 난 뒤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자상한 태도와 그들의 자기 계발을 이끄는 효과적인 방법론이 잘 어우러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일선 교사들이 자녀와 학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동의 장도 적절하게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는 그간 저자가 영상문화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온 결과일 것입니다.
10.
  • 길 위에서 -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난 300일의 마음수업 
  • 이창재 (지은이) | 북라이프 | 2013년 12월
  •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
  • 9.2 (29) | 세일즈포인트 : 261
백흥암 내부가 공개된 건 14년 만이라고 한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과정이 낱낱이 소개된 건 국내 최초라고 한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백흥암에 카메라를 들이댈 생각을 했다니 저자의 배짱이 대단하다. 소박하고 단아한 백흥암 이야기가 담긴 책 《길 위에서》를 읽으며 삶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11.
영화 후학 양성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작가정책’을 필두로 20세기 영화 비평 및 이론의 초석을 쌓은 역사적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 대한 소개서가 약사로나마 국내에도 출간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동 잡지의 60주년을 기념한 세미나가 개최된 데 이어 영화 비평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출간을 계기로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려졌던 동 잡지를 둘러싼 논의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전달됨은 물론 향후 더욱 의미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1일 출고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 마치 내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라도 된 것처럼 두 분의 글은 사뭇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흥미진진하게 빠져드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독특한 인식의 여행을 경험했다고 할까요. 영화와 인문학의 만남은 이미 그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인문학의 다양하고도 폭넓은 시각은 우리로 하여금 전혀 새로운 영화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이성철, 이치한 교수의『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 영화로 만나는 15개의 노동이야기』는 노동전문가의 시각으로 노동영화, 혹은 노동을 소재로 한 영화를 재해석한 역작(力作)입니다. 두 분은 분석의 대상이 된 작품들의 역사적 배경과 팩트를 철저하게 고증한 뒤 영화의 주제와 의미를 하나하나 분석해 나갑니다. 이러한 철저한 고찰은 영화를 읽는 독자의 시각에 전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화 한 편이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가 하는 놀라움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교한 분석 방법은 노동영화 혹은 노동영화에 대한 분석은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불식시킵니다. 특히 일반적인 영화분석이 서사학의 관점에서 출발해 결국 영화미학과의 봉합을 통해 가능한 한 해석과 판단을 유보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반면에, 두 분의 글은 통계학적, 실증적 자료에 입각하여 영화예술의 입장(立場)과 궁극적 지향성(指向性)을 도출해낸다는 점에서 우리 같은 전문 영화평론가들에게도 좋은 지침서 구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당초 예술의 분석과 비평은 그 관점과 방법론에 따라서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그것이 또한 예술의 존재성과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데 필연적인 것이라면, 이제 두 분이 쓴 글들은 단순히 차별적, 창의적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영화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지평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 글들은 그간 당연히 이 땅에서 자리매김 되어야 할 ‘부재하는 것에 대한 반성과 희망의 의미’를 아프면서도 찬란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글 읽기의 즐거움과 지식습득의 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노동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풍부한 해석은 해당 영화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책에서 개진되고 있는 인접 문학 및 유사한 주제의 영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작품분석의 깊이를 한층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 이 책, 『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 영화로 만나는 15개의 노동이야기』는 매우 소중한 지적 노력의 결실이라고 여겨집니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늘 곁에 두고 필독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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