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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김성홍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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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서울 해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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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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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저 출산율이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주거비가 그 원인 중 하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과 신혼부부가 감내할 수 있는 주거 선택지가 도시 안에서 줄어들고 있다. 저자 카를로스 모레노의 표현을 빌리면 ‘도시에서의 삶을 누릴 권리’가 실종되고 있다. 저자는 ‘15분 도시’가 도시계획을 넘어 생존을 위한 실천적 해법임을 실증적 사례와 통계로 제시한다. 도시 안의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 그리고 정치, 경제, 생태, 디지털, 도시건축 거버넌스에 몸담은 모든 이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2.
『파사드 서울』에 이은 『빌라 샷시』는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고, 한국건축의 담론에서 설 자리가 없었던 익명의 다가구·다세대 건축에 관한 관찰과 기록이다. 정교한 도면과 분석, 비교문화적 고찰, 현장 제작자와의 인터뷰로 구성된 이 책은 묵직하면서도 예리한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 감정이입을 절제한 ‘건축 도면 형식을 빌린 회화’는 건축가의 ‘자기 발견적 도구’이다. 열 채의 빌라에서 “내재된 기하학”, “제작의 효율성”, “체화된 문법”을 발견해 나가는 권태훈의 실천적 작업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것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세계의 보편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잇는 하나의 방법론임을 보여준다.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이해하는 언어로,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한국건축의 당면 과제를 엮어냈다. 집요한 제의식을 품은 저자가 현장에서 쌓아온 공력의 결과다. 무지개떡 건축에는 현대 건축의 보편성 위에 ‘서울성’과 ‘한국성’을 포착해내려는 질문과 추적이 얹혀 있다. 중간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글맛은 단번에 책을 읽게 하는 힘이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팽창하는 도시, 새집에만 익숙한 우리들에게 이제 일본처럼 몰락하는 도시와 빈집의 풍경을 받아들일 때가 오고 있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일본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에 곧 다가올 전주곡, 아니 이미 다가온 현실이다. 건설 신화의 쇠퇴를 감지한 현명한 독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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