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히데코, 나답게 사는 즐거움"
다수의 레시피북과 에세이를 펴낸 저자이자, 연희동 골목의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고 있는 나카가와 히데코. 이번에 출간한 <나를 조금 바꾼다>는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에 이은 그녀의 세 번째 에세이로, 부엌과 살림도구, 음식에 관한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그녀의 라이프스타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채롭게 다뤘다.
'욕심부리지 않고 나를 비우면서 재미나게 살아가려는 마음가짐', 이것이 바로 저자가 지향하는 삶의 철학이다. 일상, 공간, 시간,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 요리 교실의 풍경과 여러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편안하게 풀어나가면서 '나답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즐거운 일인지 들려준다. 살림과 요리의 고수답게 살림 팁과 간단 레시피, 그리고 물건 구입처 정보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