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서 그림을 그려 달라는 주문을 받고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종이와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뭐든 그릴 수 있겠죠. 하지만 막상 빈 종이를 마주하면 뭘 그려야 할지,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이 책은 다양한 동식물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줘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낱장으로 떼어낼 수 있어서 더욱 간편하죠. 하루에 한 장씩 366일 동안 마음껏 즐겨 보세요! 어스본코리아 편집부 김산정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