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제안왕’,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 경기교육행정포럼 정책연구부장 겸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능숙하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인사이트와 전략을 담은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를 출간했다.
저자 박성후는 “글은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일단 서점의 서가로 달려가라고 조언한다. 그곳에는 그토록 배우고 싶은 전문적 노하우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정성을 들여 풀어낸 책들이 즐비하게 꽂혀있다. 저자는 글 읽기의 본질이 내가 원하는 분야의 스승들을 만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대한민국 500만 직장인을 위한 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회사 생활의 시작과 끝인 보고서를 둘러싼 직장의 현실, 보고서를 쓰는 목적, 작성 원칙, 프로세스, 기본 논리와 형식, 종류별 작성 방법과 팁을 정리했다.
AI가 대세다. AI는 인간을 어디까지 대체하게 될까.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AI가 하는 건 좋은데, 내가 하려고 하는 혹은 하고 싶은 일까지 AI가 하게 된다면? AI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이 순간이야말로 인간 고유의 창의성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