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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예술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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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학은 어렵고, 예술은 즐기면 그만인 장르일까. 오늘날 현대예술이 보여주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알기 위해서 쓰여진 이 책은 예술을 사랑한 저자가 예술의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예술철학에세이다.

2.

저자는 그리스의 작은 섬 밀로에서 두 팔이 사라진 채 발견된, ‘밀로의 비너스’를 동반자로 삼아 이 오래된 논쟁의 역사·과학·사회·문화적 맥락을 관통하는 여정에 나선다. 이 매혹적인 과정에서 우리는 플라톤에서 미켈란젤로, 루벤스에서 마네, 다윈에서 스티븐 제이 굴드, 셰익스피어에서 나오미 울프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 역사가와 비평가, 화가와 작가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갤러리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