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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여성사는 제국시대를 외면하지 않는다. 남성들이 일으킨 세계 대전을 모두 남성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제국에는 침략 전쟁을 ‘총구의 뒤'에서 뒷받침한 여성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여성 해방 운동은 이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전제로 삼고 있다.

2.
  • 아우구스타 로마나 - 천년 제국의 그늘에 가려진 13인의 공주들 
  • 김연수 (지은이) | 젤리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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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성들 이야기도 담고 싶었지만, 귀족이 아닌 여성을 기록한 자료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사료가 남아 있고 활약이 뚜렷한 공주 13명을 주인공으로 삼아 남아 있는 기록을 한 땀 한 땀 엮어 한 명 한 명의 삶을 오롯이 복원했다. 그렇게 남성 주연들을 조연으로 밀어낸 여성들의 로마사가 나왔다.

3.

정치적·문화적 격변기였던 18~19세기 낭만주의 시대 영국에는 ‘메리’라는 이름을 가진 담대한 두 여성이 있었다. 어머니 메리와 딸 메리가 삶을 공유한 시간은 고작 열흘이었다. 딸을 출산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어머니는 산욕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또 다른 놀라운 여성의 삶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