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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불평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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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오랫동안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사회학자 조돈문 교수의 <불평등 이데올로기>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특별히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과학적 자료를 근거로 본격 해부한 책이다. 20가지 질문을 던지며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불평등의 현실을 파악하고 해법 모색에 나선다.

2.

책의 처음은 "인간에게 행복이 있기는 한 걸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자본은 인간을 어떻게 길들였나"로 마무리 된다. 저자는 행복을 개인의 주관적 개념과 환경 역시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방점을 두며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그리고 나, 개인의 만족, 개인의 행복을 생각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국민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 나라인지를 사유한다.

3.

그리스의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시장사회의 탄생에서부터 금융, 부채, 국가, 불황, 생태 위기, 화폐 문제에 이르기까지 핵심 경제 이슈를 ‘불평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4.

경제 성장을 이룬 선진국에서도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소득으로 생활하는 절대 빈곤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책은 가난이 전 세계에 만연한 문제이자 사회 구조와 연관된 문제임을 환기시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회보장 강화뿐 아니라 거시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5.

박경석과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정창조가 함께 쓴 책이다.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현안은 물론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로서 출근길 지하철이 어떻게 모두를 억압하는지, 장애해방과 비장애인의 해방은 어디에서 연결되는지, 서로 다른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 더 나은 세상이란 어떤 세상인지 박경석이 지난 세월 겪어온 장애인운동과 그 바탕이 된 생각을 성실하게 답하고 충실하게 기록했다.

6.
  • 서울의 심연 - 어느 청년 연구자의 빈곤의 도시 표류기 
  • 탁장한 (지은이) | 필요한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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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3) | 세일즈포인트 : 1,705

체험으로 얻은 생생한 기록들로 각자의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다른 빈곤 현장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빈곤'의 실체에 대해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다.

7.

일본의 고령화 정책에서 한국이 배워야 할 것을 다룬 책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년 이후 노후를 맞은 일본인 표준 가구주 모델 다나까 상과 한국인 표준 가구주 모델 김철수 씨의 삶을 비교한다. 60 이후 김철수 씨와 다나까 상,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