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따라만 하면 자신만의 캐릭터와 줄거리를 완성할 수 있게 돕는 최초의 작법서다. 초보 작가들이 자주 하는 실수와 오해를 바로잡고, 무엇보다도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랫동안 판타지 창작워크숍을 진행한 아카데미가 10년 넘게 많은 작가들과 작품을 개발하며 토론했던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단순한 경험담이나 간단한 작법서를 넘어서서 전통적인 문학 창작론과 판타지 창작론을 결합한 판타지 창작사전을 만들고자 하였다.
2024년 오에 겐자부로 타계 1주년 기념 도서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읽는 행위』, 『쓰는 행위』, 『소설의 전략』,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로 구성된 세트다.
숲속 골짜기 마을을 떠나 작가가 된 오에 겐자부로는 독서를 하나의 단서로 자신의 내부 어둠을 응시한다. 강박관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우주의 종말 등···. 소설가의 자유로운 사고가 기억을 더듬어 가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다.
중견작가로서 본격적으로 ‘쓰는 행위’를 논한 창작론이다. 오에는 자신의 내부 분석부터 시점·문체·시간·고쳐쓰기 등의 문제까지 실제로 소설을 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것들을 일종의 임상 보고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자신의 문학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작품들을 작가의 비평과 함께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의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오에 문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낯설게 하기’가 소설의 모든 층위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적용되는지, 그리고 이 전략이 수행하는 효과는 무엇인지, 그리고 소설의 본질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오에 특유의 문체로 설명한다.
전직 금융권 직장인이 웹소설 스타 작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와 실전 강의. 웹소설 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친절한 글쓰기 꿀팁을 수록하였다.
실전에서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할리우드 최고 스토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구성한 22단계를 따라 실용적인 작법을 제시한다. 22단계만 있다면, 다음 편이 기다려지고, 끝이 나도 마음속에 깊이 남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신웅순 교수(중부대 명예교수)의 『현대시조의 창작 원리와 실제』가 푸른사상 <학술총서 63>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고유의 무형유산인 시조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창작의 원리와 실제를 두루 다룬 이 책은 현대시조를 창작하고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개론서이자 창작 이론서이다.
누구나 즐겁게 동시를 쓸 수 있게 동시 창작에 관한 모든 것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시를 깊게 알고 싶어도 기존의 이론서가 너무 어렵고 딱딱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시의 주요 요소와 수사법을 두루 소개한다.
1981년 동화로 등단한 이후 40여 년 동안 동화작가와 평론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재 문학박사의 창작 이론서이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되었던 것을 개정하여 재출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