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2024년 여름호는 마침 상상과 특별히 연관이 깊은 ‘시’를 주제로 특집을 꾸린다. ‘오늘의 한국시, 이룬 것과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시가 일궈온 반짝이는 성취와 의미를 노동, 젠더, 역사 등 여러 측면에서 읽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