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의 탄생부터 슘페터의 사망까지 민주주의 개념을 중심으로 고전을 추려 편집한 도서이다. 서양 정치학 고전 중에서 민주주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저작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저자가 모은 수많은 국가폭력과 사상통제 관련 사례, 이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은, 현재 한국 사회의 지배구조, 법치의 내용, 정치적 갈등의 기반, 사회통합 원리에 대한 통찰이다. 또 21세기 한국 사회가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어떤 점을 청산,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망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은 고대 그리스 정치 사상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당대 158개에 달하는 도시국가들의 정치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와 정치체제의 본질을 탐구했다.
아르테의 새로운 고전 시리즈, 〈클래식 아고라〉의 여섯 번째 편인 『군주론』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작으로,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메디치 가문의 줄리아니 데 메디치에게 헌정할 목적으로 쓰인 정치사상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