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저자 노정화는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100여 개국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2020년 『옛 그림으로 본 서울』, 2021년 『옛 그림으로 본 제주』에 이어 『옛 그림으로 본 조선』(전3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조선 시대 그려진 옛 그림들을 통해 그림은 물론 그 시대와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미술사학자 최열의 30년 노정의 결실이 이로써 마침표를 찍었다.
『옛 그림으로 본 조선』은 금강산과 강원도를 그린 그림들을 모아 각각 한 권으로, 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지역을 그린 그림을 독립된 한 권에 담아 출간되었다. 2권은 관동팔경은 물론 설악산과 오대산, 영동과 영서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그린 그림들을 샅샅이 모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