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관상서. 후주(後周)시대 왕박(王朴)이 찬술한 것으로서 제목에서의 ‘청(淸: 맑을 청)’은 뜻을 나타내는 수(水: 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청(靑: 푸를 청)이 합성된 형성 문자이다. 물 수 변에 푸를 청(水+靑)인 계묘(癸卯)의 물상으로 풀이된다.